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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치앙마이-쌀국수 처음 시도

by bglee 2015. 1. 18.

치앙마이-쌀국수 처음 시도

 

매일 3-5번은 지나가는 골목입니다. 저기 문 닫은 집이 국수가게입니다. 

항상 지나가기만 했는데 큰맘먹고 여기서 시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일요일은 문을 닫습니다. 사진을 찾아보니 문 닫혀 있는 사진밖에 없네요 ㅡㅡ)

 

숙소 주변에 외국인들이 많이 살다 보니 다행히 그림과 영문으로 메뉴가 있네요. 

우선 미트볼+소고기로 시켰습니다.

(다음번에 미트볼로만 먹었습니다. 그게 더 낫더라구요) 

주문받는 친구가 어린데 영어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손가락으로 찍어서 주문했습니다.

 

손가락으로 주문을 끝냈줄 알았는데, 메뉴판 뒷면을 가리키더라구요 

면 종류 고르라네요. 두종류만 먹어봤습니다. 아래쪽꺼 2개.

파타야는 아래 왼쪽으로 먹는데, 국물있는 쌀국수는 아래 오른쪽이 낫더라구요 

 

 

소스가 여러개 있는데 하나씩 맛을 봤는데, 모두 패스 ㅡㅡ;;

 

 

치앙마이에서는 눈치만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치앙마이에 처음와서 쌀국수를 먹을때 왼쪽에거만 먹었습니다.

먹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주는데로만 먹었는데, 맛을 그닦이라 계속 밥을 고수했는데,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여유 있게 컨닝을 했는데, 다들 오른쪽 그릇처럼 숙주랑 배추를 가져와 넣어 먹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챙겨 왔습니다.

 

다 부었습니다. 그리고 비볐는데 양도 많아지고 숨이 죽지 않아 아삭아삭하니 맛나더라구요

그후로 무조건 야채를 더가져와서 먹었습니다. 여러번 넣어도 모라 안하더라구요

 

참, 너무 오래 두면 숨이 죽어서 별로 더라구요.  이게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이렇게 먹는게 좋더라구 ^^


귀국해서 쓴 글입니다. (날짜는 예전에 제목만 써놨던거라 옛날 날짜네요 이것도 며칠만 하고 그만두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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