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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8

신경끄기의 기술 신경끄기의 기술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읽은 책입니다. 아이패드로 읽다가 포기하고, 전자책 기기 구입한 기념으로 읽었습니다. 제목 너무 멋지지 않은가요?! “신경끄기의 기술” !!! 읽으면서 좋은 구절이 있어서 기억하려 했는데, 다 읽고 다른 책을 읽고 있으니 기억이 안나네요 어디다가 적어두단가, 블로그에 빨리 글을 올려야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여러 구절이 있었는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그때마다 제게 계속 떠오른 생각이 있습니다. “일(삶)에는 마침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마침표가 쉼표였구나”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냥 해라.”라는 말도 생각이 나네요 하여간에 남 신경 안쓰고 살랍니다 ^^ 2018. 1. 14.
ebook-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이전 이북으로 코보 제품을 썼습니다. 이북의 주용도는 교보도서관, 예스24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보는 용도였습니다. 코보 제품은 6.8인치 제품이구, 루팅해서 안드로이드 설치하면 도서관앱을 설치 할 수 있어서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근데 작년부터 도서관 앱의 최저 안드로이드 버전이 상향되면서 코보로 제품으로 책을 빌려보고 힘들어 고이접어 박스안에 넣어 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책을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태국에서 머물면서 책을 보니 역시 폰과 패드로 보기 불편하더군요 폰은 너무 자주 페이지를 넘기고, 패드는 넘 크고 넓어서 보기 힘들고, 눈도 불편하고 해서 큰맘 먹고 새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태국 비행기 안에서 킨들로 책을 보는 외국인이 넘 부럽더라구요. 코보가 6.8인치.. 2018. 1. 13.
[Day13] 귀국 일정 끝, 그리고 사건 귀국 일정 마지막입니다. 귀국 일정이 1박2일입니다. ㅡㅡ;; 홍콩 라운지에서 무려 6시간 30분을 버텼습니다. 걍~ 나갈걸 후회를 엄청 했습니다. 홍콩 라운지에서는 너무 배불러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밤 0시 30분 비행기입니다. 이번에 아시아나 항공입니다. 승무원이 한국말로 걸어주니 너무 좋습니다. ㅜㅜ (승무원이 말을 걸까봐 외면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비행기는 구형이긴한데… 독방같은(?) 좌석이라(이름을 모르겠네요) 편하게 왔습니다. 일반적인 좌석은 180도로 눞혀지지 않는데 이좌석은 180도로 눞혀지더라구요. 그래서 편히 자면서 왔습니다. 잠자기전에 밥준다길래 스파게티와 죽중에서 죽으로 선택했습니다.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문제는 귀국후에 생겼습니다. 보통 가방이 빨리 나오는데, 벨트가 2바퀴나.. 2018. 1. 8.
[Day12] 귀국 일정 시작 오늘 금요일입니다. 오늘부터 귀국을 시작하여 토요일에 끝이 납니다. 오늘 귀국을 마치고 싶지만 인천에 오늘 밤에 늦게 도착하면 청주 내려가는 버스를 못타게되어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문제는 방콕에서 오래 버틸것인가 아님 홍콩에서 버틸가 였는데, 출발전에는 홍콩에서 잠시 나와 쇼핑하고 돌아가자였습니다. 우선은 치앙마이에서 기다리는 동안 라운지에서 챙겨먹은 간식입니다. 방콕으로 가는 국내선은 태국분들이 많이 타서 창가를 못 앉았습니다. 거기다 맨 앞자리 ㅡㅡ 아침으로 파스타 주네요 방콕-홍콩 구간도 맨 앞자리 ㅡㅡ;; 그래도 창가였구 옆자리가 비어서 편하게 왔습니다. 점심은 중국식 시켰는데, 스튜어디스가 양해를 구하길래 아뭐나 달라고 했더니 이걸 주더라구요 태국식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구.. 2018. 1. 6.
[Day11] 오늘은 치앙마이대 도서관 드디어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낼 오전 비행기기 때문에 실질적인 마지막 날입니다. 빈둥빈둥 할까 하다가, 저번에 실패한 치앙마이대 도서관을 가기로 했습니다. 어제 마야에서 교복입은 대학생들을 많이 봐서… 확실히 방학이 아니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치앙마이대를 들어서니 어김없이 주차된 오토바이가 엄청 나더군요. 기쁜 맘으로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2016년 1,2월에는 주중에 매일 치대 도서관을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원래는 사진이 있는 한국 신분증을 맡기면 들어 갈수 있었는데, 제가 챙겨오는걸 잊어 여권 사본을 맡기고 다녔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한국 신분증 챙겨 왔는데, ㅡㅡ;; 시스템이 바뀌었네요 우선 사진 있는 한국 신분증은 없어도 되네요. 여권 사본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20바트를 내라고 .. 2018. 1. 4.
[Day10] 오늘은 도이스텝 오늘은 신년을 맞이하여 도이스텝에 다녀왔습니다. 혹시 모르실까봐 사진먼저 올립니다. 금박을 입힌 탑이 유명합니다.(맞나 모르겠네요 ㅡㅡ;;) 탑을 돌면서 이것 저것 소망을 빌었습니다. ^^ 오늘 탄 썽태우는 운전이 완전 장난아닙니다. 도이스텝 갔다왔는데 멀미 나더라구요 ㅜㅜ 도이스텝에서 오는길에 마야 들려서 밥 먹으려했는데, 속이 너무 안좋아서 숙소로 들어와서 좀 쉬다가 저녁 먹으로 갔습니다. 샤부시로 ^^ 귀국전 마지막으로 배터지게 먹어볼려구요 ^^ 이제 진짜로 귀국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18. 1. 3.
[Day09] 오늘도 여전히 빈둥빈둥... 오늘은 마지막으로 숙소를 이동하는 날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쪽에 있습니다. ㅡㅡ; 원래는 숙소에 짐을 맡기고 도이스텝을 갈까했는데, 귀차니즘이 발동을 해서… 걍 빈둥빈둥 하는걸로 변경했습니다. 아마도 태국이 오늘까지 휴일로 알고 있는데, 사람 많을것 같아서 내일로 미루었습니다. 빈둥빈둥할거면 머하러 갔냐고 하실분들도 많을텐데… 우선 업무에서 벗어났다는 자유로움과 한겨울 반팔 입고 다니는 딱 좋은 날씨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낮엔 좀 더워서 땀흘리긴 하지만요. 그리고 한달살이 몇번해서 크게 어디 가고 싶은 맘도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년엔 베트남을 갈까 고민중입니다. 생전 처음 패키지 여행에 도전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인터넷 검색했는데 패키지 여행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가이드 불친절, 상품 .. 2018. 1. 2.
[Day08] 2018년 1월 1일 최근 몇년간(작년만 빼고) 1월1일, 설날 둘중 하루는 한국이 아닌곳에서 맞이하는것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1월1일을 태국 치앙마이에서 맞이하네요 어제 밤에 마야에 갔었는데, 사람이 엄청 나더군요 근데 별로 할것도 없는데 사람이 왜케 많지 생각했는데…. 제가 씼는 사이에 깨달았습니다. 새해 불꽃놀이를 하더군요. 씻고 나오니 끝났더군요 >. 201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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