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복도 창문에 자리잡은 새 둥지
2017년 봄에 창문 밖으로 새가 자주 날아다니더니 새둥지를 만들고 급기야 알을 낳고 새끼가 부화되었습니다.
2017년 봄 창 밖에 새가 자주 목격되었습니다.
한참 지나보았더니 새 둥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혹시 몰라 안내문을 인쇄하여 창문에 붙여 놓았습니다.
어느 순간 새가 자리 잡고 움직이질 않네요.
아마도 알을 품고 있는듯했습니다.
잘 안보여서 확대 사진
드디어 알을 깨고 새끼가 나왔네요
새끼가 잘 자라는걸 보고 싶었는데,
앞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창문 앞에 정수기가 있었는데,
정수기 교체 작업을 한 후에 가보니 새가 사라졌더라구요 ㅡㅡ;;
교체 작업할때 시끄러웠는데 놀라서 보금자리를 옮긴것 같네요.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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