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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124

[비엔티안-day9] 비엔티안의 여덟째날 2024.07.22(월) [비엔티안-day9] 비엔티안의 여덟째날 2024.07.22(월)비엔티안의 여덟째날입니다....오늘 귀국하는 날입니다...근데 일정이 영~~~밤 11시50분 비행기입니다...호텔 체크아웃은 12시 인데요 ㅡㅡ;한참을 고민하다가 스벅에서 버티기로 했습니다...여태 작업 못한 유튜브 작업을 할까 생각중입니다...스벅에서의 일을 나중에 생각하고 조식 먹으러 갔습니다...조식도 꽤 좋았습니다...조식을 먹고 잠시 누워서 휴식을 취하다가 씻고 나왔습니다...캐리어는 로비에 맡겨두었습니다...8시반즈음에 찾으러와서 챙겨서 공항으로 가면 될듯합니다....오늘 점심 먹고 스벅에 들가서 작업하다가 저녁먹고 다시 올생각이었는데요...점심이 잘못되었는지 속이 좋지않아서 저녁은 생략했습니다...괜히 먹었다가 이동중에 문제가 .. 2024. 7. 29.
[비엔티안-day8] 비엔티안의 일곱째날 2024.07.21(일) [비엔티안-day8] 비엔티안의 일곱째날 2024.07.21(일)비엔티안의 일곱째날입니다....어제 석식은 제 입맛에 안맞더라구요...뷔페 형식이 아니라... 웨스턴식, 아시아식을 고르는 거였는데요...다른 사람이 아시안식을 먹고 있는데... 저는 별로 같아서 웨스턴식으로 먹었는데요...제 입맛에는 아니더라구요...그래서 조식은 반 포기 하고 왔는데요...조식은 뷔페식으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여기서 호텔 방에서 12시 체크 아웃시간까지 버티다가 바로 다음 숙소로 이동했습니다.마지막 밤을 장식할 호텔은 체크인 시간이 12시더라구요...그래서 체그 아웃하자마자 바로 택시타고 이동했습니다...역시 비싼 호텔이라 꽤 좋네요...여긴 책상이 따로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그리고 비가 안와서 야시장에.. 2024. 7. 28.
[비엔티안-day7] 비엔티안의 여섯째날 2024.07.20(토) [비엔티안-day7] 비엔티안의 여섯째날 2024.07.20(토)비엔티안의 여섯째날입니다...오늘은 이동하는 날이어서...12시 체크아웃시간까지 버티다가 호텔 로비에서 토모스 모임(페이스 타임) 잠깐하고 다음 숙소로 이동할 예정입니다..오늘 아침도 뿌리를 뽑을 생각입니다...^^오늘 이동할곳은 걸어서 500미터 정도라 캐리어 끌고 갈 생각입니다.호텔 내부는 사진 촬영한게 없어서 동영상에서 캡쳐를 했습니다....여기도 처음 묵었던 곳에 비하면 엄청 좋네요... 그리고 여긴 특이하게 조식, 석식을 제공해주세요...그래서 석식도 먹었습니다....내일 마지막으로 이동하는데요...다음부터는 최소 2박을 해야지...이동하다가 시간 다 보낸것 같습니다...내일 이동하는곳은 시내쪽이라 야시장 구경할 생각입니다.라오스 .. 2024. 7. 27.
[비엔티안-day6] 비엔티안의 다섯째날 2024.07.19(금) [비엔티안-day6] 비엔티안의 다섯째날 2024.07.19(금)비엔티안의 다섯째날입니다...오늘은 작정하고 호텔방에서 버텨볼 생각입니다.(밥 먹으로 잠깐 나갈것 같구요...)지난 4박에서는 호텔 조식이 있다는것 같은뎅...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죽을 주는듯하는것 같은뎅...먹을 만한곳이 잘 안보이더라구요...하여간에...2박하는 동안 조식을 찾아 먹으려합니다...비싼 돈을 냈는데... ^^;아주 뿌리를 뽑고 왔습니다... ^^근처에 콕콕마트를 들렸습니다...최근에 생겼다는데요... 근데 여기 원페이(하나은행)가 잘 안되더라구요...현금 결재를 했습니다...근데 팍슨 라오스 쇼핑몰 푸트코트랑 슈터마켓등에서는 원페이(하나은행)가 잘되었는데요...프린트 해놓은 바코드 찍는데에서는 잘 안되네요 ㅡㅡ;다.. 2024. 7. 26.
[비엔티안-day5] 비엔티안의 넷째날 2024.07.18(목) [비엔티안-day5] 비엔티안의 넷째날 2024.07.18(목)비엔티안의 넷째날...오늘 숙소를 옮기는 날입니다....작은 캐리어에 짐을 꾸역꾸역 담아고, 오늘도 어김없이 팍슨 라오스 쇼핑몰로 향합니다...거리가 어정쩡해서 택시타기도 그렇고 해서 캐리어를 끌면서 왔습니다...그래고 아스팔트길이랑 보도블록 길이라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근데 뒤에서 말하겠지만, 커다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ㅠㅠ시간 맞춰서 왔기때문에 바로 푸드코트로 왔습니다...오늘 저녁도 돌솥비빔밥을 먹을 예정이므로 아점은 가츠동으로 해결했습니다....식사를 마추고 스타벅스로 왔는데요...매번 앉던자리쪽으로 갔는뎅...분위기가 심창치 않네요...스벅 관련 화보를 찍는듯합니다...그래서 평소와 다른 자리에 앉았는데요...오호~ 이.. 2024. 7. 25.
[비엔티안-day4] 비엔티안의 셋째날 2024.07.17(수) [비엔티안-day4] 비엔티안의 셋째날 2024.07.17(수)비엔티안의 셋째날입니다...오늘도 어김없이 팍슨 라오스 쇼핑몰로 향합니다...어제 아점으로 과일이랑 밥을 먹었더니 점저 먹을때까지 배가 배부르구요...그래서 오늘은 밥은 안먹고, 과일만 사가지고 스벅으로 향했습니다...오늘은 망고가 있길개... 이놈으로 가져왔습니다....한국에서는 맨날 냉동망고만 먹다가 싱싱한걸 먹게되네요....오늘까지만 일하면 끝나네요...오늘은 일을 오전에 마무리해서... 오후엔 책을 좀 읽었습니다...옵시디언 관련한 책인데요....메모? 노트? 관련 앱인데요...아마 이 놈으로 안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점저를 먹으러 가는데... 펄밀크티?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는데요...이것도 간만에 먹으니 맛있네요....가격.. 2024. 7. 24.
[비엔티안-day3] 비엔티안의 둘째날 2024.07.16(화) [비엔티안-day3] 비엔티안의 둘째날 2024.07.16(화)비엔티안에서의 둘째날입니다...하루가 지났다고 여유가 쪼~~금 생겼네요...일어나자마자 잠깐 숙소에 나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음~ 창이 없는 방으로 구했는데요...출장을 갈때 묵었던 호텔들이 창문이 있긴 한데...당일에 한번 열어보고 그 이후로는 열어본적이 없어서...창없는 방으로 구했습니다.(제가 묵은 곳은 거의 모든 방이 창이 없었던것 같더라구요...)근데 다시는 창 없는 방에서 숙박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어제 엘리베이터에 갇히면서.... 그냥 창이 없다는거에 그치지 않고, 갇힌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불편하더라구요.... ㅡㅡ; 하여간에 오늘도 어김없이 팍슨 라오스 쇼핑몰로 이동합니다.오늘은 숙소에 10시에 출발했습니.. 2024. 7. 23.
[비엔티안-day2] 비엔티안의 첫날 2024.07.15(월) [비엔티안-day2] 비엔티안의 첫날 2024.07.15(월)비엔티안의 실제적인 첫날이 왔습니다....너무 피곤해서 잠들었는데요, 2시간만에 다시 깼습니다....소음용 귀마개를 놓고 온게 너무너무 후회됩니다...이번 여행은 짐을 최소화하고 필요한건 현지 조달이라는 컨셉으로 왔는데요...미리 말씀드리면 망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검색을 했는데요...수요일까지는 일을 해야 할것 같아서 스타벅스를 검색했습니다.근처 1km에 "팍슨 라오스 쇼핑몰"이 있구요. 그 안에 스타벅스가 있더라구요...참, 방을 2층으로 배정 받았는데요...나가려는데... 2층 수도 공사를 해서 4층으로 옮겨주겠다고 하더라구요...짐을 4층으로 옮기고 맥북이랑 이것 저것 꾸려서 구글맵 켜고 찾아갔습니다...쇼피몰 좋네요 ^^한이음이.. 2024. 7. 22.
[비엔티안-day1] 5년만의 출국 [비엔티안-day1] 5년만의 출국 -  2024.07.14(일)5년만의 첫 출국입니다.이런 저런 이유로 5년만에 나가네요...그리고 항상 겨울에 나갔는데요, 이번엔 첫 여름입니다.동남아는 겨울에 가는게 진리인데요 여러 여건상의 이유로 여름에 가게되었습니다.여름에 나가다보니 짐이 많지 않아서 작은 캐리어로 준비했습니다.그리고 LCC항공을 이용하다보니 짐 제한이 15kg이네요 >.큰 케리어는 빈 가방만 약 5kg정도되어서...걍 작은 캐리어로 준비했습니다. 이번엔 슬리퍼를 준비했습니다.비행기 타면 꺼낼까 하다가, 공항가는 버스에서 한번 연습했습니다.좋네요~~ ^^드뎌 인천공항이네요....올초에 청주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간적이 있는데요인천공항은 5년만입니다... 5년전엔 없던 스마트패스도 생겼네요.... (.. 2024. 7. 18.
[호치민-D15] 귀국하기 오늘 귀국을 합니다. 12시 25분 비행기 입니다. 원래 12시15분 비행기였는데, 메일이 왔더라구요. 비행 출발 시간 변경한다고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연착하기로 유명하고, 도착한 막차까지 2시간정도 여유만 있어서 걱정을 많이 하고 열어봤는데 10분 늦게 출발한다고 해서 한쉬 놓았습니다. 8시 반미로 아침 식사를 하고 그랩 앱을 켰더니 공항까지 금액이 270,000동 이상만 뜨더라구요. 출근 시간이라 그랩 요금이 비싼가 봅니다. 호치만 공항에서 올때는 150,000동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반미로 아침 식사를 하면서 옆에서 커피를 드시던 한국분에게 여쭤봤더니... 그 기간에는 속 편하게 택시를 타는게 나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택시는 거리만 따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택시를 타고 공.. 2019. 1. 9.
[호치민-D14] 1군 놀러가기 이번주말을 마지막으로 귀국합니다. 월요일 낮 비행기라 토, 일요일이 호치민에서 마지막으로 머물수 있는 기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1군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여긴 호치민 박물관이었구요. 입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통일궁 가는길에 있더라구요... 입장료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30,000동이었던것 같습니다. 점심때 통일궁을 갔는데.... 입장이 불가능하더라구요 ㅡㅡ;; 입장 시간 확인하시고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다른 분 블로그에서 본것 같은뎅.... 블로그에서 커피숍이라고 하셨는데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빈둥빈둥 하다가 너무 더워서 7군으로 다시 왔습니다. 2019. 1. 9.
[호치민-D13] RMIT 방문2 오늘은 직장에서 메일을 받았습니다. 서명부에 사인해달라고 ㅡㅡ;; 프린트 할때도 없고, 스캔할때도 없어서... pdf로 만들어서 서명 추가 할려구 합니다. 그래서 또 RMIT를 방문했습니다. 호치민에 오구서 날이 흐리구, 비도 오구 해서 날씨에 대한 불만을 많이 토로 했는데 취소할려구요. 오늘 9시즈음 걸어서 RMIT가는데... 엄청 덥더라구요 ㅡㅡ;; 차라리 날이 흐렸던게 활동하기 좋았던거였네요... pdf로 출력해서 서명 추가해서 메일 보내고, 2019년도 새해 계획을 짜보았습니다. 뭐 거창할건 없지만... 그래도 해야 할일들을 주~욱 정리 했네요. 올릴 사진이 없어서 창밖 사진 올립니다. 2019. 1. 4.
[호치민-D12] RMIT 방문 오늘은 출판사에서 톡이 와서 깼네요 ㅡㅡ;; 그래서 급하게 RMIT로 향했습니다. 푸미홍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걸리는듯합니다. 그런데 길이 너무 안좋아요.... 중간에 건널목이 있어서 조금 위험하기도 하구요... 차로와 인도가 구분되어야하는데... 중간에 끊겨요.... (출퇴근 시간은 피하는게 상책인듯합니다.) 참, 식당은 비싼듯합니다. 도서관에서 폭중 작업을 했습니다.... (사진은 전에 찍어놓은 겁니다.) 작업하느라 사진 찍는걸 깜박했습니다.... 밤에 불이 들어오니 이쁘네요..... 2019. 1. 3.
[호치민-D11] 빈둥빈둥2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네요.... RMIT 대학을 갈까하다가 귀찮아서 빈둥빈둥 했습니다. 늦은 아침을 반미로 먹고, 빈둥빈둥 대니 2시가 넘었더라구요.. 그래서 vivo city의 샤바야에 갔습니다. 2시부터 해피타임이라 조금 할인 해주더라구요 159,000동인데요 부가세가 첨부되지 않아 나중에 부가세 10%가 붙습니다. 그리고 음료를 먹으면 추가 금액 붙구요(떠다 먹는 스타일입니다.) 항상 먹고 나면 사진 찍는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음료 추가와 부가세 포함해서 177,000동(8,850) 나왔네요.... 그리고 오락실이 있어서 잠깐 들려봤습니다. 바로 옆에 음악소리 크게 들어서 좋았습니다. 2019. 1. 3.
[호치민-D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푸미홍에서 분짜를 먹으러 왔습니다. 45,000동이었습니다. 분짜 처음 먹어봤는데, 맛나네요~ 푸미홍에 한국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고수는 안들어 있는듯 했습니다. (사실은 고수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데... 고수 맛이 안난것 같아요...) 2019. 1. 1.
[호치민-D09] RMIT 대학 오늘은 모하고 놀까 하다가.... 용기를 내어 RMIT 대학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똔득탕 대학교에서 두움 주신 분께서 이 대학은 들어가기도 힘들것 같다구 하셨는데, 다행이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잔디 운동장이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식당에서 사 먹은 점심... 가격은 생각보다 비싼 55,000동(2,750원) 입니다. 똔득탕 대학교 도서관 식당 보다 이곳 대학 식당이 훨~~ 좋네요 블로그에서 선택의 폭이 적어서 푸미홍에서 식사한다는 분의 글을 보고 걱정했는데... 제 관점에서는 나쁘지 않은듯합니다. 이곳에서도 도움을 받은 분들이 계십니다. 남학생 두분이랑 여학생 두분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요.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여학생 두분 덕분에 컴퓨터도 잘 쓰고 있습니다. 참, 블로그에 글.. 2018. 12. 31.
[호치민-D08] 동커이 오늘은 푸미홍에서 셔틀타고 동커이를 나갔습니다. 1군으로 알고 있는데... 발음은 맞는지 몰겠구요... 셔틀비는 20,000동(1,000원)입니다. 시간은 30분이 채 안걸리는것 같더라구요. 올때는 그것보다 덜 걸렸구요. 아마 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지나 봅니다. 맨 처음에는 1군 구경을 가려 했는데요, 우선 인사대를 한번 가보았습니다. 음~~~ 대학 같지 않더라구요…. 인사대는 포기 ㅡㅡ;; 돌아서 오는길에.... 애니메이션 코스프레한 친구들이 보이길래... 따라가봤더니.. 페스티벌 같은걸 하는것 같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못본 애니메이션 코프스레 엄청 보았습니다. 그리고 공연도 하더라구요..... 음~~~ 무대 앞에서 열렬팬들인지... 너무 재밌게 놀더라구 목에 수건을 두르고 있길래 왜그런가 했는데, 너무 .. 2018. 12. 31.
[호치민-D07] 빈둥빈둥 오늘은 빈둥빈둥하고 있습니다. 여긴 푸미홍 파리바케트 근처 마트 입니다. 아침마다 커피 한잔과 반미를 먹고 있습니다. 반미를 맨처음에 먹었는데, 중간에 엄청 맵더라구요. 그래서 뭐때문에 맵냐교 손짓으로 물으니 고추를 가리키더라구요. 다음부터는 고추 빼달라고 해서 먹고 있는데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반미 25,000(1,250원) 입니다. 푸미홍이라 비싼것 같구도 하구요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빈둥 빈둥하고 있습니다. 2018. 12. 31.
[호치민-D06] 간식 요즘 먹고 있는 간식입니다. 똔득탕 대학교 근처에 노점상이 많은데요.... 그곳중 한곳에서 사 먹었습니다. 딸기+바나나 스무디 15,000동(750원) 바나나 튀김 5,000동(250원) 날이 더워서 그런지 엄청 맛나네요 그리고 이건 망고+바나나 스무디 12,000동(600원) 입니다. 2018. 12. 31.
[호치민-D05] 똔득탕 대학교 식당 똔득탕 대학교 도서관은 일반이 사용할수 없다고 말씀은 드렸구요. 그래서 도서관 식당에서 오전에 잠시 이것 저것 했습니다. 식사시간이 되엇 용기내어서 밥을 먹었습니다. 수요일에 많은 도움을 주신분이 식당밥 먹기 힘들다고 하셔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도전해보았습니다. 결과는 생각보다 괜찮다 입니다. 치앙마이에서 현지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닭 살을 발라내고, 소스 뿌려서 비볐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제가 입맛이 싸구려라 그런지 ㅡㅡ; 국도 미역국 같은데, 먹을만 합니다. 참, 가격은 25,000동입니다. 약 1,250원 입니다. 2018. 12. 28.
[호치민-D04] 롯데마트 오늘은 롯데마트를 다녀왔습니다. 호치민에서는 뚜벅이라... 걸어서 갔다왔습니다. 푸미홍에서 똔득탕 대학교를 지나 좀더 가면 되구요. 걸어갈만 하더라구요. 치앙마이에서 하루에 6킬로미터를 걸어다녀서 그런지 여기도 그냥 그냥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콘샥 커피랑 코코넛 커피인가 사왔습니다. 사진은 못찍어서 ^^ 나중에 한번 더 들려야겠습니다. 2018. 12. 28.
[호치민-D03] 똔득탕 대학교 발음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ㅡㅡ;; Ton Duc Thang(똔득탕) 대학교에 갔습니다. 숙소를 푸미홍쪽에 잡은것도 다 이 대학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인터넷과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작업할 수 있어서 대학 근처에 숙소를 잡습니다. 그러면 대학 캠퍼스를 활용할 수 있구요 (운동장, 학교식당, 도서관 등등) 대학 근처 음식점도 싸고 맛있어서 많이 가는 편입니다.(치앙마이에서는요) 그래서 이쪽에 숙소를 잡았는데, 대학도 저를 저벼렸네요 ㅜㅜ 여기 도서관은 아이디 카드가 있어야 들어 갈수 있네요. 여기 학생들 아이디 카드와 어학당 다니면 발급 받는 카드가 있어야 한답니다. 여기서 한국분 만나뵈었는데요. 도서관 못 들어가니까 콘센트가 있는 도서관 식당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커피도 사주시고, 좋은 정보를 많이.. 2018. 12. 27.
[호치민-D02] 숙소... 한수 배우다 음 숙소는 아고다에서 구했는데요, 이번에도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치앙마이 갈때는 3박만 예약하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숙박을 구했는데요, 그렇게 하니 숙박 구하는 압박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아고다에서 14박15일을 잡았습니다. 근데 실수를 했네요, 숙소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안좋아서 ㅠㅠ 문제는 14박 15일을 예약했다는데에서 생기네요.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다음부터는 14박15일을 한번에 예약하지 말고, 6박, 2박, 6박 이런식으로 끊어서 해야겠습니다. 어차피 아고다 선예약 자동 후지불 방식이라 숙박하기 며칠전에 카드가 결제되는 형식도 있어서요 같은 숙소로 예약을 하더라도 6박을 먼저하고 맘에 안들면 나머지는 예약 취소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2박, 6박은 숙소를 못구하.. 2018. 12. 25.
[호치민-D01] 출국 및 호치민 입성 몇년간 계속 치앙마이를 갔는데, 올해는 호치민으로 갑니다. 음~~ 이유는 호치민은 살기 어떤가 미리 조사차 갑니다. 은퇴후 몇년은 겨울살이(12,1,2월)를 외국에서 하려하는데, 치앙마이랑 격년으로 갈 곳을 물색하고 있는데 호치민이 어떨까 싶어서 조사차 갑니다. (참고로 은퇴는 한참 남았습니다. 다들 뭐하러 가냐고 계속 묻길래 출국하는 이유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그래야 덜 눈치가 보여서요) 무비자가 14박15일라 이 일정에 맞췄습니다. 직장에는 시무식 빠진다고 눈치좀 봤습니다. ㅡㅡ;; 그래도 용감하게 휴가 쓰고 갑니다. ^^ 올해는 저가 항공을 타고 가는데, 걱정을 했는데 역시나 무쟈게 힘들더라구요. 비행기를 보통 4시간 이상 타본적이 없는데, 호치민은 5시간이 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항공에.. 2018. 12. 25.
[Day13] 귀국 일정 끝, 그리고 사건 귀국 일정 마지막입니다. 귀국 일정이 1박2일입니다. ㅡㅡ;; 홍콩 라운지에서 무려 6시간 30분을 버텼습니다. 걍~ 나갈걸 후회를 엄청 했습니다. 홍콩 라운지에서는 너무 배불러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밤 0시 30분 비행기입니다. 이번에 아시아나 항공입니다. 승무원이 한국말로 걸어주니 너무 좋습니다. ㅜㅜ (승무원이 말을 걸까봐 외면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비행기는 구형이긴한데… 독방같은(?) 좌석이라(이름을 모르겠네요) 편하게 왔습니다. 일반적인 좌석은 180도로 눞혀지지 않는데 이좌석은 180도로 눞혀지더라구요. 그래서 편히 자면서 왔습니다. 잠자기전에 밥준다길래 스파게티와 죽중에서 죽으로 선택했습니다.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문제는 귀국후에 생겼습니다. 보통 가방이 빨리 나오는데, 벨트가 2바퀴나.. 2018. 1. 8.
[Day12] 귀국 일정 시작 오늘 금요일입니다. 오늘부터 귀국을 시작하여 토요일에 끝이 납니다. 오늘 귀국을 마치고 싶지만 인천에 오늘 밤에 늦게 도착하면 청주 내려가는 버스를 못타게되어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문제는 방콕에서 오래 버틸것인가 아님 홍콩에서 버틸가 였는데, 출발전에는 홍콩에서 잠시 나와 쇼핑하고 돌아가자였습니다. 우선은 치앙마이에서 기다리는 동안 라운지에서 챙겨먹은 간식입니다. 방콕으로 가는 국내선은 태국분들이 많이 타서 창가를 못 앉았습니다. 거기다 맨 앞자리 ㅡㅡ 아침으로 파스타 주네요 방콕-홍콩 구간도 맨 앞자리 ㅡㅡ;; 그래도 창가였구 옆자리가 비어서 편하게 왔습니다. 점심은 중국식 시켰는데, 스튜어디스가 양해를 구하길래 아뭐나 달라고 했더니 이걸 주더라구요 태국식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구.. 2018. 1. 6.
[Day11] 오늘은 치앙마이대 도서관 드디어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낼 오전 비행기기 때문에 실질적인 마지막 날입니다. 빈둥빈둥 할까 하다가, 저번에 실패한 치앙마이대 도서관을 가기로 했습니다. 어제 마야에서 교복입은 대학생들을 많이 봐서… 확실히 방학이 아니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치앙마이대를 들어서니 어김없이 주차된 오토바이가 엄청 나더군요. 기쁜 맘으로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2016년 1,2월에는 주중에 매일 치대 도서관을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원래는 사진이 있는 한국 신분증을 맡기면 들어 갈수 있었는데, 제가 챙겨오는걸 잊어 여권 사본을 맡기고 다녔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한국 신분증 챙겨 왔는데, ㅡㅡ;; 시스템이 바뀌었네요 우선 사진 있는 한국 신분증은 없어도 되네요. 여권 사본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20바트를 내라고 .. 2018. 1. 4.
[Day10] 오늘은 도이스텝 오늘은 신년을 맞이하여 도이스텝에 다녀왔습니다. 혹시 모르실까봐 사진먼저 올립니다. 금박을 입힌 탑이 유명합니다.(맞나 모르겠네요 ㅡㅡ;;) 탑을 돌면서 이것 저것 소망을 빌었습니다. ^^ 오늘 탄 썽태우는 운전이 완전 장난아닙니다. 도이스텝 갔다왔는데 멀미 나더라구요 ㅜㅜ 도이스텝에서 오는길에 마야 들려서 밥 먹으려했는데, 속이 너무 안좋아서 숙소로 들어와서 좀 쉬다가 저녁 먹으로 갔습니다. 샤부시로 ^^ 귀국전 마지막으로 배터지게 먹어볼려구요 ^^ 이제 진짜로 귀국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18. 1. 3.
[Day09] 오늘도 여전히 빈둥빈둥... 오늘은 마지막으로 숙소를 이동하는 날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쪽에 있습니다. ㅡㅡ; 원래는 숙소에 짐을 맡기고 도이스텝을 갈까했는데, 귀차니즘이 발동을 해서… 걍 빈둥빈둥 하는걸로 변경했습니다. 아마도 태국이 오늘까지 휴일로 알고 있는데, 사람 많을것 같아서 내일로 미루었습니다. 빈둥빈둥할거면 머하러 갔냐고 하실분들도 많을텐데… 우선 업무에서 벗어났다는 자유로움과 한겨울 반팔 입고 다니는 딱 좋은 날씨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낮엔 좀 더워서 땀흘리긴 하지만요. 그리고 한달살이 몇번해서 크게 어디 가고 싶은 맘도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년엔 베트남을 갈까 고민중입니다. 생전 처음 패키지 여행에 도전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인터넷 검색했는데 패키지 여행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가이드 불친절, 상품 .. 2018. 1. 2.
[Day08] 2018년 1월 1일 최근 몇년간(작년만 빼고) 1월1일, 설날 둘중 하루는 한국이 아닌곳에서 맞이하는것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1월1일을 태국 치앙마이에서 맞이하네요 어제 밤에 마야에 갔었는데, 사람이 엄청 나더군요 근데 별로 할것도 없는데 사람이 왜케 많지 생각했는데…. 제가 씼는 사이에 깨달았습니다. 새해 불꽃놀이를 하더군요. 씻고 나오니 끝났더군요 >. 201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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