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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80

[Day13] 귀국 일정 끝, 그리고 사건 귀국 일정 마지막입니다. 귀국 일정이 1박2일입니다. ㅡㅡ;; 홍콩 라운지에서 무려 6시간 30분을 버텼습니다. 걍~ 나갈걸 후회를 엄청 했습니다. 홍콩 라운지에서는 너무 배불러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밤 0시 30분 비행기입니다. 이번에 아시아나 항공입니다. 승무원이 한국말로 걸어주니 너무 좋습니다. ㅜㅜ (승무원이 말을 걸까봐 외면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비행기는 구형이긴한데… 독방같은(?) 좌석이라(이름을 모르겠네요) 편하게 왔습니다. 일반적인 좌석은 180도로 눞혀지지 않는데 이좌석은 180도로 눞혀지더라구요. 그래서 편히 자면서 왔습니다. 잠자기전에 밥준다길래 스파게티와 죽중에서 죽으로 선택했습니다.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문제는 귀국후에 생겼습니다. 보통 가방이 빨리 나오는데, 벨트가 2바퀴나.. 2018. 1. 8.
[Day12] 귀국 일정 시작 오늘 금요일입니다. 오늘부터 귀국을 시작하여 토요일에 끝이 납니다. 오늘 귀국을 마치고 싶지만 인천에 오늘 밤에 늦게 도착하면 청주 내려가는 버스를 못타게되어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문제는 방콕에서 오래 버틸것인가 아님 홍콩에서 버틸가 였는데, 출발전에는 홍콩에서 잠시 나와 쇼핑하고 돌아가자였습니다. 우선은 치앙마이에서 기다리는 동안 라운지에서 챙겨먹은 간식입니다. 방콕으로 가는 국내선은 태국분들이 많이 타서 창가를 못 앉았습니다. 거기다 맨 앞자리 ㅡㅡ 아침으로 파스타 주네요 방콕-홍콩 구간도 맨 앞자리 ㅡㅡ;; 그래도 창가였구 옆자리가 비어서 편하게 왔습니다. 점심은 중국식 시켰는데, 스튜어디스가 양해를 구하길래 아뭐나 달라고 했더니 이걸 주더라구요 태국식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구.. 2018. 1. 6.
[Day11] 오늘은 치앙마이대 도서관 드디어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낼 오전 비행기기 때문에 실질적인 마지막 날입니다. 빈둥빈둥 할까 하다가, 저번에 실패한 치앙마이대 도서관을 가기로 했습니다. 어제 마야에서 교복입은 대학생들을 많이 봐서… 확실히 방학이 아니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치앙마이대를 들어서니 어김없이 주차된 오토바이가 엄청 나더군요. 기쁜 맘으로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2016년 1,2월에는 주중에 매일 치대 도서관을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원래는 사진이 있는 한국 신분증을 맡기면 들어 갈수 있었는데, 제가 챙겨오는걸 잊어 여권 사본을 맡기고 다녔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한국 신분증 챙겨 왔는데, ㅡㅡ;; 시스템이 바뀌었네요 우선 사진 있는 한국 신분증은 없어도 되네요. 여권 사본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20바트를 내라고 .. 2018. 1. 4.
[Day10] 오늘은 도이스텝 오늘은 신년을 맞이하여 도이스텝에 다녀왔습니다. 혹시 모르실까봐 사진먼저 올립니다. 금박을 입힌 탑이 유명합니다.(맞나 모르겠네요 ㅡㅡ;;) 탑을 돌면서 이것 저것 소망을 빌었습니다. ^^ 오늘 탄 썽태우는 운전이 완전 장난아닙니다. 도이스텝 갔다왔는데 멀미 나더라구요 ㅜㅜ 도이스텝에서 오는길에 마야 들려서 밥 먹으려했는데, 속이 너무 안좋아서 숙소로 들어와서 좀 쉬다가 저녁 먹으로 갔습니다. 샤부시로 ^^ 귀국전 마지막으로 배터지게 먹어볼려구요 ^^ 이제 진짜로 귀국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18. 1. 3.
[Day09] 오늘도 여전히 빈둥빈둥... 오늘은 마지막으로 숙소를 이동하는 날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쪽에 있습니다. ㅡㅡ; 원래는 숙소에 짐을 맡기고 도이스텝을 갈까했는데, 귀차니즘이 발동을 해서… 걍 빈둥빈둥 하는걸로 변경했습니다. 아마도 태국이 오늘까지 휴일로 알고 있는데, 사람 많을것 같아서 내일로 미루었습니다. 빈둥빈둥할거면 머하러 갔냐고 하실분들도 많을텐데… 우선 업무에서 벗어났다는 자유로움과 한겨울 반팔 입고 다니는 딱 좋은 날씨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낮엔 좀 더워서 땀흘리긴 하지만요. 그리고 한달살이 몇번해서 크게 어디 가고 싶은 맘도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년엔 베트남을 갈까 고민중입니다. 생전 처음 패키지 여행에 도전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인터넷 검색했는데 패키지 여행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가이드 불친절, 상품 .. 2018. 1. 2.
[Day08] 2018년 1월 1일 최근 몇년간(작년만 빼고) 1월1일, 설날 둘중 하루는 한국이 아닌곳에서 맞이하는것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1월1일을 태국 치앙마이에서 맞이하네요 어제 밤에 마야에 갔었는데, 사람이 엄청 나더군요 근데 별로 할것도 없는데 사람이 왜케 많지 생각했는데…. 제가 씼는 사이에 깨달았습니다. 새해 불꽃놀이를 하더군요. 씻고 나오니 끝났더군요 >. 2018. 1. 2.
[Day07] 빈둥빈둥 이틀차 [Day07] 빈둥빈둥 이틀차입니다. 2017년도 마지막 날이네요. 음~~ 올해는 참 많은것이 바뀌어서 그에 적응하는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직장이 바뀌면서 주중에 생활하는곳과 주말에 생활하는 공간이 다르고, 이동시간도 만만치 않았구요. 이것 저것 새롭게 적응하는 한해였는데, 2018년도는 목표한것을 이루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오늘 2018년도 계획을 세웠구요. 귀국하면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하지만 귀국전까지는 룰루랄라, 딩굴딩굴, 빈둥빈둥 모드 입니다. ^^ 아침 간단히 해결하고, 점심은 도넛과 펄 밀크 티로 해결 오늘은 일요일이니 선데이 마켓이 열리는 타페게이트로 이동. 사람 많을줄 알고 왔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밤 늦게 사람들이 더 몰릴듯하네요. 풍등 날리기 위해서 센.. 2017. 12. 31.
[Day06] 빈둥빈둥 하루차 [Day06] 빈둥빈둥 하루차입니다. 연말이라 치대 도서관도 문 닫혀있고해서… 머리 아픈일도 잊고 싶고 해서… 걍~~ 빈둥빈둥데는 하루 였습니다. 평소에 낮잠을 안자는데… 여기 오니 피곤한건지… 낮잠도 잤습니다. ㅠㅠ 근데 문제가 ㅠㅠ 커튼을 열어 놓고 잠들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화끈화근꺼리네요 ㅡㅡ;; 얼굴 겁나게 탔습니다 >. 2017. 12. 31.
[Day05] 허탕친 치앙마이대 도서관 [Day05] 허탕친 치앙마이대 도서관 오늘은 2017.12.29.(금)입니다. 올해도 얼마 안남고, 내년 계획좀 세울까 싶어 치앙마이대학 도서관을 가려했습니다. 2016년도엔 주중엔 매일 이쪽으로 출근했었습니다. 우선 도서관이 시원하고, 트루 와이파이(핸펀 사용하면 와이파이 무료)가 속도가 꽤 좋게 나오구, 식당 밥도 맛있구, 저녁때 집에 갈때 학교 정문앞 식당에서 밥도 해결하고, 숙소에서 왕복 6km라서 따로 산책 안해도 되구 이런저런 이유로 매일 출근 했습니니다. 이번에도 아무 생각없이 도서관으로 가는데…. 오토바이 주차장에 오토바이가 거의 없더라구요. 좀 이상했는데… 학교 식당 가보니 문 닫혀있고, 도서관입구에 가보니 입구에서 지키는 분도 안계시도, 안은 불도 안켜놓았더라구요 ㅡㅡ;; 겁나게 걸어.. 2017. 12. 31.
[Day04] The Dome Residence in Chiangmai 2016년초에 한달정도 산 더 돔 레지던스에 5박할 예정입니다. 단기라 가격이 엄청 비쌌지만… 숙박이 해결되니 훨 맘이 편하네요. 예전에는 인터넷이 엄청 느려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번엔 많이 좋아셔서 편했습니다. 예전에 있던데라 익숙해서 더 편했을수도 있구요. 냉장고 위도 세팅했구요 책상위도 세팅완료 여긴 TV가 커서 좋습니다. ^^ 2017. 12. 29.
[Day03] 하루 종일 비 오늘은 숙소 이동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비가 오네요 ㅜㅜ 제가 1,2월에 치앙마이에 머물렀을때는 비가 30분정도만 오고 금방 그쳤는데, 이번 비는 하루 종일 오네요 ㅡㅡ;; 캐리어 끌고 이동해야하는데…. 우산도 모르고 안챙겨 왔습니다. 비가 와도 30분만 올테니 필요 없을거라 생각하고 ㅠㅠ 담에 꼭 챙겨와야 겠습니다. 오늘 일정을 비도 오고 하니 체크아웃하고 체크인하는데 생기는 공백동안 밀리 블로그 글 쓰고, 체크인 하고 쉬다가 명동으로 고기 먹으러 갈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비가 그칠생각을 안하네요. 예보도 밤에 그친다고 하구요 올릴 사진도 없는데 큰일입니다. 그래서 공백 시간 동안 컴터 작업한 사진 올립니다. 2층 로비 공간의 테이블들이 3년전보다 많이 줄었네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과 같은.. 2017. 12. 29.
[Day02] 숙소 찾아 삼만리? 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도 없는 재미없는 글을 씁니다. 아무 생각없이 숙소를 3박만 예약했습니다. >... 2017. 12. 29.
[Day01] 치앙마이로 이동 두서없이 그냥 편하게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악몽이었는지 인천공항이 24일에 엉망이었습니다. 원래 24일 출국하려고 항공권 알아보고 있었는데(24일 출국 비행기 있었음), 휴가 일정이 늦게 결정되는 바람에 24일 출국 비행기가 없어서(마일리지로 가다보니….) 결국에 25일에 출국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원래 계획처럼 24일 출국 일정이었으면 개고생할뻔 했는데, 다행이 25일에 출국에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2016년 1월에 출국할때는 인천공항이 엉망이었습니다. 기상조건때문이 아닌 시스템 문제였는지 짐이 검색대로 나가지 않으니 티케팅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그래서 항공기 시간대별로 티케팅시간을 정해줘서 일찍가도 줄도 못서게 했는데 올해는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인천.. 2017. 12. 29.
[치앙마이-2016]아쉬움을 뒤로하고[Day33](21FEB16) 33일째입니다. 드디어 돌아가네요. 한달 어케 버티나 했는데, 막상 가려니 아쉬움이 남네요. 반바지 반팔이 익숙해졌는데, 짐 꾸릴때 패딩을 보니 귀국이 실감나네요.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고 몬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옷입고 짐 챙겨서 체크 아웃했습니다. 밤 비행기라 점심 먹고, 3-4시간 여유 있어서 마지막으로 태국 맛사지 2시간 받고 나왔습니다. 밀크티 한잔 사가지고 나와서 그늘에 앉아서 마지막 겨울속의 여름을 함껏 느꼈습니다. 공항에 조금 일찍 갔습니다. 치앙마이-방콕-인천 코스입니다. 라운지에 들려서 간단히 먹을거 챙겨 먹었습니다. 1시간 비행인데 편하게 잘 왔습니다. 저녁도 해결했구요. 경유지 방콕입니다. 작녁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한번 가본데라고 이번에 잘 찾아갔네.. 2016. 2. 21.
[치앙마이-2016]감기의 조짐이 보입니다.[Day32](20FEB16) 32일째입니다. 드디어 내일이 돌아가네요. 작년보다 좀 머무르는 기간이 짧아 조금 아쉽긴합니다. 그래도 엄청 추웠던 한국의 겨울을 피해 반바지, 반팔로 잘 생활한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점 먹고, 다운받을게 있어서 대학 도서관은 너무 멀어서 가까운 센트럴에 갔습니다. 아무생각이 없이 반바지, 반팔로 갔습니다. 한참 다운 받는데 춥더라구요 ㅡㅡ;; 에어컨 아래서 가만히 앉아서 반바지 반팔 차림으로 1시간 가까이 앉았있었는데… 암만봐도 이거 감기로 갈것 같습니당 ㅜㅜ 오늘도 올릴 사진이 별로 없어서 목요일에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저기 여학생이 오는 길로 들어가서 우회전해서 5미터 정도만 가면 중앙도서관입니다. 도서관 맞편이구요 여기서 항상 아점 먹었습니다. 도서관에서 걸어서 5분이면 있는 호수입니다. 여기서.. 2016. 2. 20.
[치앙마이-2016]비둥빈둥[Day31](19FEB16) 31일째입니다. 귀국 3일전입니다. 오늘부터는 빈둥빈둥 백수모드로 진입했습니다. 아직 일이 완벽하게 마무리 안되었지만 어느정도 일단락했습니다. 남은 2박3일 겁나게 놀아야 하는데, 힘이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딱 좋은 날씨에 감탄하는데, 대학 도서관까지 걸어가면 엄청 덥구요. 식당에서 아점 먹으면서 한숨 돌리고, 도서관 들어가면 첨에 딱 좋다가 점점 추워집니다. 그래서 가디건 꺼내입고 좀 버티다가 저녁전에 나와서 걸어오면 또 엄청 덥습니다. 그리고 푸드코너 들려 식사하고 장 보고있으면 쉬워하니 좋다가 또 나오면 덥고 ㅡㅡ;; 하루에 좋다가 덥다가 춥다가 덥다가 이러니까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걍~ 빈둥빈둥 놀자 ^^ (사실은 제가 약골이라 ㅡㅡ;;) 2월 하순의 치앙마이는 더워.. 2016. 2. 19.
[치앙마이-2016]여행과 생활의 차이[Day30](18FEB16) 30일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CMU 도서관에 왔습니다. 이번주 일거리를 마무리 해야하는데, 막바지 작업이 쉽지 않네요 ㅡㅡ;; 오늘은 여행과 생활의 차이를 말해볼까 합니다. 작년도 7주정도 생활을 했고, 이번엔 한달살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치앙마이 물가가 싸서 참 좋습니다. 3박5일 여행을 왔다면 스벅에서 커피도 마시고(스벅의 라떼가 100바트정도하니 3,500원입니다.) 샤부시에서 저녁도 먹고(13,000원정도합니다.)할텐데요. 생활을 해보니 그게 안되더라구요. 아침은 20바트짜리 먹고, 점심,저녁은 35-45바트짜리 먹다보니 커피를 100바트짜리 먹으려니 엄청 비싸게 느껴지더라구요. 항상 기준이 밥값 40바트로 정해지네요. “100바트면 아침,점심,저녁까지 해결할 수 있는데…” 이런식으로 .. 2016. 2. 18.
[치앙마이-2016]치앙마이에서 일만하고 있습니다.[Day29](17FEB16) 29일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CMU 도서관에 왔습니다. 국구하기 며칠전인데, 이번주에 갑자기 일이 많이 생기네요 일을 하더라도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하려구 왔는데, 여기 도서관은 에어컨 틀어서 추워요 한국이나 여기나 추운건 마찮가지네요 ㅠㅠ 언능 마무리하고 한국 들어가기전에 좀 쉬어야 할텐데요. 낼까지는 어떻게 해서든지 마무리 하고 금, 토는 쉬어야 겠습니다. 아시겠지만 한게 없어서 사진도 없습니다. 2016. 2. 17.
[치앙마이-2016]오늘도...[Day28](16FEB16) 28일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CMU 도서관에 왔습니다. 갑자기 일거리가 생겼습니다. 한달간은 바쁠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 귀국인뎅 ㅠㅠ 이런 불쌍사가 발생했습니다. 겁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귀국전 며칠이라도 좀 쉴려구요. 모 올린 사진은 없구요. 다른 그림 찾기입니다. 어제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2016. 2. 16.
[치앙마이-2016]이제 개강인가보네요[Day27](15FEB16) 27일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CMU 도서관에 왔습니다. 근데 이제 개강할때가 되었나봐요. 강의계획서 입력해달라고 문자가 왔네요. 다다음주가 개강이네요 ㅠㅠ 좋은 시절 다 갔네요. 귀국하고 일주후면 개강인데, 조금 걱정되네요. 반팔 반바지로 살다가 들어가면 컨디셩 엉망일텐데, 거기다가 개강까지하면 몸이 버틸지 몰겠습니다. 저보다 먼저 귀국한신분 얘기 들어보니 시차적응은 잘되는데 날씨 적응이 안되어서 감기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던데 걱정입니다. 오늘 올릴 사진이 별로 없어서 아점 먹은 사진 올립니다. 2016. 2. 15.
[치앙마이-2016]귀국 일주일전[Day26](14FEB16) 26일째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이제 다음주면 돌아가네요 적응 할만하니까 이제 가야하네요. ^^ 오늘은 빠른 저녁을 4시30분에 먹고 5시즈음 타페게이트에 갔습니다. 저번주엔 늦게 갔더니만 사람들이 넘 많아서 고생해서리 이번주는 조금 일찍 갔습니다. 돌아가서 드릴 선물은 사야해서리 좀 서둘렀습니다. 타페게이트를 다왔다고 알려주는 스벅이구요 저번주는 행사를 해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었는데, 오늘은 한산하네요 저번주는 못찍은 타페게이트 증명 사진 서둘러 왔긴 왔는데, 그래도 무시 못할 인파네요 야시장 끝나는 지점에 있는 사원도 들렸습니다. 오늘 쇼핑하면서 느낀점. 한번에 너무 많은걸 사지 않는다. 왜냐하면 좀 더 가다보면 더 좋은게 보일수도 있다. 다음에 가면 더 쌀거야~~ 라는 생각도 하지 말자. 2016. 2. 14.
[치앙마이-2016]오늘도 빈둥빈둥 [Day25](13FEB16) 25일째입니다.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공식적으로 빈둥빈둥해도 괜찮은 날이네요 꽃보다 청춘, 시그널, 썰전 봤더니 하루가 다 가네요. 빈둥빈둥 하루를 보내나 했는데, 밖에서 엄청 큰 음악 소리가 들리네요 님만해민 근처 인거 같은데… 갈까 말까 엄청 고민 했습니다. 한 10분간 했나?! 베란다에서 고민하다가 한번 가보는걸로 결정 걸어서 1km 조금 안되는 거리라 반바지에 반팔로 꾸역꾸역 걸어갔습니다. 예상지점으로 왔는데, 조용하네요 ㅠㅠ 그래서 돌아오는길은 마야백화점쪽으로 경로를 잡았는데, 이쁘게 잘 해놨네요. 밤엔 이쪽으로 처음 와봤거든요. 자주 올걸 잘못했네요 마야 바로 앞 사거리에서 작은 콘서트하는것 같아서 구경했습니다. 시골에 살다보니 문화적인 혜택을 못받고 사는데, 치앙마이와서 문화혜텍을 누리네요 2016. 2. 13.
[치앙마이-2016]신발 [Day24](12FEB16) 24일째입니다. 오늘은 늦게 일어나서 도서관은 안가는걸로 마음 먹었습니다. (대신 저녁때 고기 먹으갔습니다.) 어제 도서관에서 돌아오는 길에 신발 뒷부분 밑창이 떨어져 덜렁덜렁 거리면서 왔습니다. 예전 숙소 근처에 매일 차를 끌고와 신발 수리하는 분이 계서서 아점 먹으러 가면서 신발를 수리했거든요. 본드칠해서 붙이는거라 바로 신고 이동하기 모해서 그냥 숙소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저녁전까지 또 빈둥빈둥 했네요 제가 자주가는 센트롤 백화점 안쪽 부분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여기도 스타워즈 개봉했나봐요 ^^ 고기 먹으러 가는 중에 노래자랑 비슷한거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여긴 고기먹으로 가는길에 있는 교육도서관 같은데, 한번도 간적은 없습니다. 고기 먹는 사진은 많긴 한데, 맨날 그 사진.. 2016. 2. 13.
[치앙마이-2016]오늘도 ... [Day23](11FEB16) 23일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치앙마이대학교에 왔습니다. 오늘은 뱅기 취소하고, 새로 예약해야할듯합니다. 출국하는날 생쑈를 해서, 아무 생각없이 날짜만 보고 대충 예약을 해서리 ㅡㅡ;; 다시 확인해보니 방콕 경유 시간이 1시간정도하더라구요. 방콕 공항 겁나게 크던데, 1시간은 힘들것 같아서 취소하고 새로 할까 고민중입니다. 또한가지 치앙마이-방콕-인천 이렇게 할까 아님 치앙미아-방콕-홍콩-인천 이렇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홍콩 경유중에 7시간이 있어서, 7시간이면 좀 서두르면 침사추이에 들려 쇼핑 할 수 있을거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편안하게 갈것이냐, 좀 수고스럽지만 쇼핑을 하고 갈것이냐 고민중이네요. 세일기간도 끝나갈것 같고, 피곤해서리 걍 갈까 고민중입니다. ㅡㅡ;; 오늘 사진은 올리게 없어서… 어제.. 2016. 2. 11.
[치앙마이-2016]오늘도 치망마이대학교 도서관 [Day22](10FEB16) 22일째입니다. 오늘도 치앙마이대학교에 왔습니다. 오늘까지 쉴려구 했는데, 숙소는 인터넷도 느리고… 며칠후면 토,일이라 그때 또 쉴거 같아서, 오늘은 인터넷에서 다운 받을것도 있고해서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도서관까지 걸어와서 도서관에 들어가면 좀 더운데, 조금 지나면 춥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가디건은 필수로 챙겨야합니다. 그리고 물도 챙겨가는데요. 도서관 안에 식수(정수기는 아니고 큰 물통에서 먹는)를 제공해서 부족하면 보충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은행 인증서 갱신하고, 이체할 돈 있어서 이체하고, 그리고 올해 계획 좀 세우고, 이것저것 고민(향후 계획, 노후 계획 ㅜㅜ 등등)을 좀 했습니다. 답은 잘 안보이지만, 우선 건강 먼저 챙길려구요. 배도 넘 나오고 해서리… 올해는 건강 챙기고, 책도 좀.. 2016. 2. 10.
[치앙마이-2016]빈둥빈둥[Day21](09FEB16) 21일째입니다. 여기 온지 벌써 3주가 다되어가네요.. 이게 돌아갈날도 2주가 체 남지 않았네요 ㅡㅡ 반팔로 잘 생활하고 있는데, 한국에 가면 많이 춥겠죠?! 치앙마이는 설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부터는 평범하게 도서관에 갈까 생각중이었습니다. (어제 생각에…) 근데 어제 넘 무리했나봐요 아침에 천근만근이네요 >.< 그래서… 한국도 설 연휴인데 저도 오늘까정 놀길로 했습니다. 씻지도 않고 빈둥빈둥 있구요. 아무리봐도 오늘은 마트가는게 전부일거 같아서… 어제 사진 이어서 올립니다. ^^ 도이쑤텝 사원에서 돌아오니 5시 다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명동 고기부페 가기로 했습니다. 설 기념으로… 설날 잘 못먹으면 한해동안 그럴거 같아서 명동가기로 했구요. 대신 배부르게 먹되, 배터지게는 먹지 말자라는 맘으.. 2016. 2. 9.
[치앙마이-2016]도이쑤텝 사원[Day20](08FEB16) 20일째입니다. 설날입니다. 태국은 설을 안챙기네요 ㅡㅡ;; 평범한 월요일이네요 그래도 설날인데, 도이쑤텝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도이쑤텝 사원을 가기위한 장비들입니다. 여기와서 다 처음 쓰는 물건입니다. ㅡㅡ;; 썬글라스도 오늘 처음 썼네요 ㅜㅜ 셀카봉은 가져갔으나 써보지도 못했습니당 >.< 미러리스로만 찍다가 폰으로 찍었네요. 도이쑤텝 사원에서본 치앙마이입니다. 밑에 부분은 작년엔 없었던거 같았는데, 한참 공사하려구 했던거 같은데… 아마도 거의 완성된것 같네요~~ 사원의 탑(?) 모습입니다. 생각해보니 사원 내부는 미러리스로만 찍어서 폰에는 한장도 없더라구요. 블로그에 사진 넣으려면 폰이 편해서 다시 들어가서 찍었네요 ㅡㅡ;; 사원 올라가는 입구. 작년에는 쉽게 올라갔는데, 올해 한살 더 먹었다고 올.. 2016. 2. 8.
[치앙마이-2016]일요야시장 [Day19](07FEB16) 19일째입니다. 치앙마이에서 세번째 맞이하는 일요일입니다. 작년엔 일요일마다 야시장을 갔는데, 올해는 한참만에 갔습니다. 물건 구매는 안했구요. 주~욱 가면서 맘에 드는 물건이랑 가격이랑 살펴보고 왔습니다. 꽃축제가 있어서인지 행사를 하네요~~ 역시 사람이 많네요 ㅡㅡ;; 배고파서 군만두 사 먹었습니다. ^^ 그리고 밤길에 오면서 사진 한방 ^^ 2016. 2. 7.
[치앙마이-2016] 안주 사러 야시장에 들림 [Day18](06FEB16) 18일째입니다. 한국은 설 연휴로 다들 바쁘실것 같은데… 저는 타지에서 홀로 ㅠㅠ 산책삼아 잠시 나왔습니다. 가는데야 뻔하지만요… 센탄입니다. 토요일이라 오늘도 야시장이 열리네요 위쪽에서는 라이브로 음악을 해줍니다. 계단에 앉아서 듣고 있으면 시간가는줄 몰라요^^ 한참을 듣으며 후배랑 카톡을 했습니다. 삼성전자 다니는 후배인데, 겁나게 바쁩가봅니다. 서로서로를 부러워하네요 “누군 따뜻한 남쪽 나라에 가있네”, “누구는 대기업다녀서 돈도 많이 벌고 좋겠네” 서로를 부러워하면 2월말에 놀러간다구 약속했는데, 갈수 있을지 몰겠네요. 왠만하면 가야겠습니다. 후배랑 카톡하고나서, 냉장고에 있는 맥주가 생각나서 안주를 샀습니다. 소시지 12바트(맛은 그냥그냥) 어묵 10바트(소시지보단 맛나요) ?? 15바트(이건 .. 2016. 2. 6.
[치앙마이-2016] 치앙마이 대학교 도서관 [Day17](05FEB16) 17일째입니다. 이젠 치앙마이 대학교로 매일 출근하네요 ㅡㅡ;; 숙소에서 걸어서 3.5Km정도입니다. 왕복 7Km네요 한국에서는 저녁 식사 후 6Km를 걷는데, 여기서는 출근?때 3.5, 퇴근때 3.5 합이 7Km를 걷습니다. 1Km차이고, 그것도 반반씩 나눠서 걷는데 엄청 힘드네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유가 있는듯 ㅡㅡ;; 첫번째는 노트북 가방에 메고 걷는다는점. 상당히 무겁네요 ㅠㅠ 두번째는 날이 덥다는것 ㅡㅡ;; 하여간에, 이렇게 걷는걸로 운동을 퉁칩니다 ^^ 요즘 제가 공부하는 치앙마이 메인 도서관 입니다. 이제 저의 동선이 점점 짧아지네요 맨처음은 4Km였는데, 3.5Km 이젠 3.3Km로 줄었네요. 점점 요령이 생겨서 여기 저기 샛길로 피해서 가네요 요즘 가리 질러 가는 길인데, 퇴근때 보면 여.. 2016.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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