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이북으로 코보 제품을 썼습니다. 이북의 주용도는 교보도서관, 예스24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보는 용도였습니다. 코보 제품은 6.8인치 제품이구, 루팅해서 안드로이드 설치하면 도서관앱을 설치 할 수 있어서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근데 작년부터 도서관 앱의 최저 안드로이드 버전이 상향되면서 코보로 제품으로 책을 빌려보고 힘들어 고이접어 박스안에 넣어 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책을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태국에서 머물면서 책을 보니 역시 폰과 패드로 보기 불편하더군요 폰은 너무 자주 페이지를 넘기고, 패드는 넘 크고 넓어서 보기 힘들고, 눈도 불편하고 해서 큰맘 먹고 새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태국 비행기 안에서 킨들로 책을 보는 외국인이 넘 부럽더라구요. 코보가 6.8인치, 킨들이 6인치인데…. 저는 책만 보다보니 킨들 사이즈가 좋을거 같더라구요. 만화책의 텍스트를 이미지라 따로 크기를 조절할수 없어 큰 전자책이 좋겠지만 저는 책만 빌려보는 용도라 그리고 만화책을 보려면 코보로 해도 문제 없을듯해서 6인치정도를 알아보았습니다.
구매 조건은 우선 도서관앱을 설치 가능할것 그리고 비싸지 않을것, 크기는 적당한것(6-7인치 사이)로 정했습니다. 그랬더니 걸리는게 하나 있더라구요 “크레마 카르타 플러서”였습니다.
크레마는 도서관앱을 설치 할수 있다고 하고, 신형은 조금 크게 나왔다구 하는데 카르타 플러스가 6인치 정도 인것 같구, 플러스가 가격도 175,000원이라(옥션에서 구매하니 162,000원에 가능) 조금 더 저렴하여 이걸로 정했습니다. 구매는 태국에서 구매했습니다. 당연히 한국 옥션에서 구매했구요. 귀국하면 바로 쓸려고 미리 귀국전에 주문했습니다.(근데 킨들이 6인치 맞나요?! ㅡㅡ;)
코보보다는 좀 작구요. 케이스 같은거 안씌우고 다닙니다. 아이폰도 생으로 쓰고, 코보도 생으로 썼습니다.
좀 작아서 글자수가 많지 않아 아이폰 처럼 자주 페이지를 넘기면 어떻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글자 수가 적지 않아서 적당했습니다.
카르타 플러스가 배터리 광탈이다라는 얘기가 있어서 불안했는데, 코보는 이틀에 한번씩 충전했는데, 이 카르타 플러스 며칠 가는것 같습니다.(아직 사용일이 적어서…)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처음 며칠은 잘 썼는데, 와이파이 연결할때마다 업데이트 하라고 해서 업데이트 했는데 이게 터치가 안되는 영역이 생겨서 책을 검색을 못하고 있습니다. AS센터에 연락했더니 택배로 보내라고 해서 담주에 택배 보내려 합니다. 착불로 해도 됀다고 해서 착불로 보낼려구요
162,000원 이니 책을 16권 정도 빌려서 읽으면 본전 뽑을수 있으니 언능 읽어야겠습니다.
우선 한권 읽었으니 15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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