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한국 컵라면 먹기
귀국한지 며칠되었는데, 한번 블로그 쓰는걸 놓치니 한참동안 안쓰게 되더라구요.
귀국해서 사진 정리하면서 기억을 더듬어 쓰고자합니다.
태국 라면을 먹기 위해 한국 컵라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그릇이 없어서 입니다.
그릇을 사자니 130-150바트하더라구요. 이 돈이면 밥을 세끼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국 컵라면을 먹고 그걸 그릇으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태국 라면입니다. 6바트정도한것 같습니다. 이것보다 좀더 큰 사이즈도 있긴 했습니다.
태국 라면은 특이하게 끓여 먹지 않고 컵라면 처럼 뜨거운 물을 붓어서 먹더라구요.
그래서 조리 시설이 없는 숙소에서도 해 먹을 용기를 내었습니다.
백화점 지하 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다른 종류도 있긴 했는데, 재사용을 해야 했긴 때문에 컵이 종이 재질인걸 선택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라면뽁이 ㅠㅠ를 샀습니다.
간단하게 점심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간만에 한국 라면 먹었더니 맛있더라구요 ^^
태국 라면 사진은 찾아보니없네요 ㅡㅡ;;
똥냥꼼(?)맛이라고 해서 샀는데, 저는 못 먹겠더라구요. 면만 간식히 건저 먹고 국물을 버렸습니다. ㅠㅠ
스프가 2종류인데, 덩어리 스프가 있는데 그걸 넣었더니 저는 못먹겠더라구요
혹시 도전하시는분이 있으시면 덩어리 스프 넣기 전에 국물 맛을 보시고, 그 다음으로 덩어리 스프를 넣어 보세요
도전 해보신분 답글 부탁드려요 ^^
어떤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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