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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라떼.. 집에서 먹어보자~~

by bglee 2013. 1. 18.

모카포트를 산지 한달 정도 지난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마트에서 우유를 세일한다는 이유로 사오셨네요

그래서 "집에서 라떼" 먹어보자하고 만들어 봤습니다.

(참고로, 카메라 산 기념도 포함 ^^)

 

우선 커피를 먼저 보겠습니다.

신세계 상품권 1만원 짜리가 있어서 어디에 쓸까 하다가 커피를 샀습니다.

사고 나서 보니.... 드롭커피용을로 거칠게 갈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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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에 이걸 그냥 모카포트에서 직접했는데, 좀더 갈고 싶다는 일념하나로 조금더 곱게 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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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분쇄기를 사야하는데.... 가격이 2만원에서 6만원 하더라구요(핸드용)

근데 문듯 아침에 커피를 만들어야 하는데 일어나서 손으로 돌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ㅡㅡ;;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내가 무슨 전문가도 아니고~~ 걍 편하게 가자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저가형 전동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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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 포트에 물을 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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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된 커피를 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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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를 결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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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에 결합할 모카 포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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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하기 전에 필터를 끼구요(드랍용을 잘라서 만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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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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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불에 올려놓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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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우유 데우기(중탕을 해야 한다.. 등등 이야기가 있지만 귀찮아서 전자렌지로 ^^)

(참고로 데워야 거품이 잘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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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과 거품기 준비

(거품기는 이케아껀데요 2,500원입니다. 하지만 택배비가 2,7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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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데우는 중에 커피가 나오고 있네요

(찬조 출현 : 위쪽-군고구마 만들때 쓰는 솥(이름 모름),  오른쪽 -배고플때 고기 구워 먹는 후(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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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출된 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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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워진 우유를 컵에 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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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거품 생길때 까정 동작(참고로 동작 시키면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밖으로 튀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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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지 않으면 가운데 홈이 페이면서 가장자리로 우유가 밀리면서 나중엔 넘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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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완성(저는 거품 너무 많이 나면 싫더라구요 요정도가 제게는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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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부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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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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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기는 물로 세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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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앞으로 가져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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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산 기념으로 찍어보고, 걍~ 올려봅니다.

근데 저는 입이 고급이 아닌가봐요 ㅠㅠ

아메리카노가 제 입에 맞는듯 합니다.

(아님 제가 라떼를 잘못 만들던가요)

(사실은 커피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제맘대로 만들거라 그럴수도 있을듯합니다.)

 

잠깐 짬내서 글 올립니다.

 

담엔 모카포트 청소하기 편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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