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포트를 산지 한달 정도 지난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마트에서 우유를 세일한다는 이유로 사오셨네요
그래서 "집에서 라떼" 먹어보자하고 만들어 봤습니다.
(참고로, 카메라 산 기념도 포함 ^^)
우선 커피를 먼저 보겠습니다.
신세계 상품권 1만원 짜리가 있어서 어디에 쓸까 하다가 커피를 샀습니다.
사고 나서 보니.... 드롭커피용을로 거칠게 갈려있네요
맨 처음에 이걸 그냥 모카포트에서 직접했는데, 좀더 갈고 싶다는 일념하나로 조금더 곱게 갈았습니다.
원두 분쇄기를 사야하는데.... 가격이 2만원에서 6만원 하더라구요(핸드용)
근데 문듯 아침에 커피를 만들어야 하는데 일어나서 손으로 돌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ㅡㅡ;;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내가 무슨 전문가도 아니고~~ 걍 편하게 가자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저가형 전동형으로 >.<
모카 포트에 물을 넣구요
분쇄된 커피를 넣구요
2개를 결합하고
윗쪽에 결합할 모카 포트구요
결합하기 전에 필터를 끼구요(드랍용을 잘라서 만들었습니다. >.<)
최종 결합 ^^
이젠 불에 올려놓고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우유 데우기(중탕을 해야 한다.. 등등 이야기가 있지만 귀찮아서 전자렌지로 ^^)
(참고로 데워야 거품이 잘 나요)
컵과 거품기 준비
(거품기는 이케아껀데요 2,500원입니다. 하지만 택배비가 2,700원 >.< )
우유를 데우는 중에 커피가 나오고 있네요
(찬조 출현 : 위쪽-군고구마 만들때 쓰는 솥(이름 모름), 오른쪽 -배고플때 고기 구워 먹는 후(프)라이팬)
추출된 커피 ^^
데워진 우유를 컵에 넣구요
걍 거품 생길때 까정 동작(참고로 동작 시키면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밖으로 튀기지 않아요)
(돌리지 않으면 가운데 홈이 페이면서 가장자리로 우유가 밀리면서 나중엔 넘쳐나요)
거품 완성(저는 거품 너무 많이 나면 싫더라구요 요정도가 제게는 맞는듯)
커피를 부어볼까요?!
다 넣었습니다.
거품기는 물로 세척하고
컴터 앞으로 가져온 모습
카메라 산 기념으로 찍어보고, 걍~ 올려봅니다.
근데 저는 입이 고급이 아닌가봐요 ㅠㅠ
아메리카노가 제 입에 맞는듯 합니다.
(아님 제가 라떼를 잘못 만들던가요)
(사실은 커피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제맘대로 만들거라 그럴수도 있을듯합니다.)
잠깐 짬내서 글 올립니다.
담엔 모카포트 청소하기 편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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