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2016] 숙소 찾아 삼만리 ㅡㅡ [Day02](21JAN16)

 

기나긴 하루를 보내고 작년에 한달간 묵었던 숙소를 찾아갔습니다.
작년에 3박정도 다른곳에서 하고, 이쪽 숙소에서 한달간 머물렀었습니다.
인터넷도 빠르고, 위치도 좋고, 2층 공간과 전자렌지, 보온물병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22일정도 머무는 가격으로 한달간 머물수 있던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작년에 묵었던 호텔을 1박만 예약하고 왔습니다. 한달간 머물려했는데 ㅠㅠ
한달숙박이 없어졌다네요. 그냥 한달치를 통으로 내야 한다고 하구요.
글구 2박은 풀이라 다른데 갔다오라네요 ㅠㅠ
하여간에 넘 피곤해서 캐리어 풀고 나서 쇼크 먹고(출국편 참좀 ㅠㅠ), 씻고 잤습니다.

근데 아침에 넘 시끄럽더라구요.
작년에 창문너머 숲같았던곳이 공사중이다러구요.
넘 시끄러워서 여기 한달간 머무는것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근처 숙소를 찾아가봤는데, dome residence인데, 한달 숙박 가능하고 12,000바트입니다. 전기는 따로 계산하고 8바트/유닛, 방은 일주일에 한번 청소해주구, 인터넷은 공짜, 현재 방 하나 남았다네요. 그리고 침대 2개짜리 방이라네요.
머리도 아프고, 예전에 블로그에서 평이 괜찮아서 묵기로 했습니다.

장점.

1. 책상이 꽤 크다
2. TV꽤 크다, HDMI지원 - 맥북 연결해야하므로 중요
3. 냉장고가 중형이다
4. 베란다가 있고, 싱크대도 있다

단점.

1. 인터넷이 겁나게 느리다 ㅠㅠ (최고 단점)

원래 침대가 2개라 좀 그랬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서 안쓰는 침대의 이불 가져다 덮고 있습니다. 넘 좋아요 ^^

참, 수건은 일주일에 한번씩 바꿔주지만, 물2개, 화장실용품(샴푸, 화장지 등등)은 한번만 제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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