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D15] 귀국하기

오늘 귀국을 합니다. 12시 25분 비행기 입니다.

원래 12시15분 비행기였는데, 메일이 왔더라구요. 비행 출발 시간 변경한다고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연착하기로 유명하고, 도착한 막차까지 2시간정도 여유만 있어서 걱정을 많이 하고 열어봤는데 10분 늦게 출발한다고 해서 한쉬 놓았습니다.

8시 반미로 아침 식사를 하고 그랩 앱을 켰더니 공항까지 금액이 270,000동 이상만 뜨더라구요.

출근 시간이라 그랩 요금이 비싼가 봅니다. 호치만 공항에서 올때는 150,000동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반미로 아침 식사를 하면서 옆에서 커피를 드시던 한국분에게 여쭤봤더니... 그 기간에는 속 편하게 택시를 타는게 나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택시는 거리만 따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택시를 타고 공항에 왔습니다. 참 그리고 티켓에 공항 T2해서 T1이 있는지 폭풍 검색을 했는데 검색도 안되고, 간신히 알아 냈습니다. T1은 국내선용, T2는 국제선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택시에 인터네셔널 에어포트라고 말하고 왔습니다. ^^

공항은 생각보다 작은듯합니다....

이 비행기들은 아닙니다... 버스타고 나가서 탑승했습니다.

공항 끝쪽에 수면 공간도 있는거 같구요. 누워서 잘수 있는 소파 비슷한게 있더라구요... 참고 하셔요...

제때 잘 인천공항에 도착했구요.

낼 출근이라... 집으로 못가구, 직장이 있는 강릉으로 바로 갑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