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day1] 5년만의 출국 - 2024.07.14(일)
5년만의 첫 출국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5년만에 나가네요...
그리고 항상 겨울에 나갔는데요, 이번엔 첫 여름입니다.
동남아는 겨울에 가는게 진리인데요 여러 여건상의 이유로 여름에 가게되었습니다.
여름에 나가다보니 짐이 많지 않아서 작은 캐리어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LCC항공을 이용하다보니 짐 제한이 15kg이네요 >.<
큰 케리어는 빈 가방만 약 5kg정도되어서...
걍 작은 캐리어로 준비했습니다.
이번엔 슬리퍼를 준비했습니다.
비행기 타면 꺼낼까 하다가, 공항가는 버스에서 한번 연습했습니다.
좋네요~~ ^^
드뎌 인천공항이네요....
올초에 청주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간적이 있는데요
인천공항은 5년만입니다...
5년전엔 없던 스마트패스도 생겼네요.... (이것도 검색해서 준비하고 갔습니다.)
근데... 사람이 없어서 스마트패스나 일반 라인이나 똑같았습니다 ㅡㅡ;
참, 여권이 만료되어서 자동출입국심사 새로 등록해야 하는줄알고 찾아갔는데요
기존 여권에서 했으면 자동으로 새여권에 연동되어서 따로 등록할 필요없다고 하네요
참고하셔요~
청주공항과는 사뭇 다른 인천공항의 모습...
청주공항은 사진 촬영 금지 구역이라... >.<
19:45 출발이었는데요...
역시 제주항공... ㅜㅜ
20:45 이륙하였습니다...
비엔티안에 오니 번개치고 비가 장난아니게 옵니다.
유심 갈아끼고, 택시? 타고 호텔로 갔는데...
이놈의 호텔은 간판도 없고 >.<
불은 꺼져있고, 로비엔 사람도 없고...
비는 억수같이 오고, 물은 배수도 안돼어서 신발은 다 적고 ㅠㅠ
미티미티
우여곡절끝에 호텔 객실로 입장....
호텔 객실은 에어컨 소리 엄청 크고, 또 다른 묵직한 소음도 같이 들려서...
한숨도 제대로 못잤습니다.
8박 일정중 4박,4박 2개로 나눠서 예약을 했는데요... (베트남에서 깊이 깨달은 방법)
나머지 4박은 취소했습니다...
이젠 절대로 밤 늦게 도착하는 일정을 안해야겠습니다....
미리 말하지만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준 고마운 여행"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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