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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D+12] 세탁 이야기

by bglee 2015. 1. 2.

[D+12] 세탁 이야기

 

오늘도 똑같은 일상이라 할얘기가 그닦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며칠전에 세탁한 이야기 입니다.

 

치앙마이 온지도 벌써 2주일이 다되어가네요.

근데 일하러 왔다고 하고선 일한게 하나도 없네요 ㅠㅠ

반성해야겠습니다. 아무리 방구하는데 며칠 소비하고, 방구해서 며칠 기뻐했고,  크리스마스가 있었고, 연말이 있었고, 해피 뉴 이어 였지만

그래도 일은 했어야 했는데ㅡㅡ;;

낼 부터는 열심히 일해야 겠습니다. 근데 주말이에요 >.<

 

본격적으로 세탁 이야기를 해보겠는데요. 별건 없습니다.

숙소 근처에 세탁방이 있더라구요. 1kg에 35바트 하길래...

일주일 이상 빨래는 못해서(속옷은 매일 손빨래 했습니당 ^^) 이것 저것 챙겨갔죠.

얼마나 나가겠어 했는데 2kg이네요 ㅠㅠ 70바트라고 하길래 그냥 했습니다. 

비싼감도 있긴한데, 동전 세탁기 찾아서 빨고 탈수하고 널려면 번거로워서 걍~~ 맡겼습니다.

잘 말려서 개어주셔서 옷장에 잘 넣어 두었습니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다이소에 가면 휴대용 빨래판 있던데 그거 하나 사올까 생각중입니다. ^^

 

 

반팔 중에 기능성 티가 몇개 있는데, 이건 빨면 잘 마르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위주로 입고 손빨래 할려구요.

다만 폴로티 등은 세탁방에 맡기려구요. 

 

너무 세탁 이야기만 했네요. 요즘 하루에 한개씩 먹고 있는 음료(?)입니다.

30바트(약 천원)라 귀국전에 매일 먹을 생각입니다. 이것 저것 먹어 보려구요 ^^

 

한국은 날씨가 추울텐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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