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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D+15] 샤부시에서 호사스런 저녁을 먹었습니다.

by bglee 2015. 1. 5.

[D+15] 샤부시에서 호사스런 저녁을 먹었습니다.

 

치앙마이 온지도 2주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호사스런 저녁을 먹을 계획을 했습니다.

하루 식대 1만원을 목표로 생활을 했지만 저녁 한끼로 이를 초과하는 계획을 세웠지요 ^^

치앙마이, 마야라는 백화점 비슷한데...  4층에 위치한 샤부시를 가기로 했습니다.

샤부샤부와 스시의 합성어 같은데, 샤부샤부 먹으면서 초밥을 먹을수 있게끔 했더라구요.

하지만 초밥은 화려하진 않고 소박한 정도 였습니다.

 

우선 마야 4층에 있는 샤부시 입구

 

가격이 조금 오른 듯하더라구요 359바트(약 12,500원)이었습니다.  1시간20분동안 무제한 입니다.(내부에 커다란 시계가 있으니 확인하면서 드셔요 ^^)

 

저는 혼자 갔더니 일인용 식탁으로 인도하더라구요. 참, 김치도 있어여 ^^

 

그리고 샤부샤부 재료가 이렇게 테이블을 지나다니네요. 회전 초밥집에선 초밥이 도는데 여기는 샤부샤부 재료가 지나다니구요 

초밥은 입구 유리창 쪽에 진열되어 있습니다.(초밥 진열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사진에서 화장지가 영~~~)

 

돼지고기, 소고기, 생선, 작은 새우 등등 먹을만하게 돌아다니는데, 어느 순간부터 새우가 안보이더라구요 ㅡㅡ;;

 

초밥을 여러번 가져다가 먹었는데, 또 사진 찍는걸 잊고 ㅠㅠ 막판 몇번 찍었네요 ㅡㅡ;;

 

제쪽으로 오는 재료들 ^^(옆에 앉아 계시던 분의 손도 참조 출연 해주셨네요)

 

1시간 10분동 죽어라 먹었습니다.  이런 호사를 언제 누려보겠나는 맘으로 막 먹었습니다. 

6시 전에 들어갈땐 환했는데, 먹고 나오니 어두워졌네요. 덕분에 눈도 호사를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말이라 이쁘게 장식을 해놨네요

 

마야 건물 이구요. 저녁때마다 산책삼아 여기까정 걸어 옵니다. 매일 마야 건물을 보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며칠동안은 얌점히 푸드 코너를 이용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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