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숙소 이동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비가 오네요 ㅜㅜ
제가 1,2월에 치앙마이에 머물렀을때는 비가 30분정도만 오고 금방 그쳤는데,
이번 비는 하루 종일 오네요 ㅡㅡ;;
캐리어 끌고 이동해야하는데…. 우산도 모르고 안챙겨 왔습니다. 비가 와도 30분만 올테니 필요 없을거라 생각하고 ㅠㅠ 담에 꼭 챙겨와야 겠습니다.
오늘 일정을 비도 오고 하니 체크아웃하고 체크인하는데 생기는 공백동안 밀리 블로그 글 쓰고, 체크인 하고 쉬다가 명동으로 고기 먹으러 갈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비가 그칠생각을 안하네요. 예보도 밤에 그친다고 하구요
올릴 사진도 없는데 큰일입니다.
그래서 공백 시간 동안 컴터 작업한 사진 올립니다.
2층 로비 공간의 테이블들이 3년전보다 많이 줄었네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과 같은 자리에서 글을 쓰니 3년전 기억들이 새록새록하네요 ^^
오늘 무제한 고기집 명동에 다녀왔습니다.
맛나게 먹긴 했는데, 먹다가 손가락을 데어서 엄청 쓰리네요 ㅡㅡ;;
고기판을 갈아달라고 했었어야 했는데, 그냥 굽다가 움축 패인곳에 기름이 고여서 화장지로 닦다가 놓치는 바람에 기름 먹은 화장지가 손가락 사이로 떨어져서 데었네요 ㅠㅠ
안좋은 일들은 여기 치앙마이에서 액땜하고, 내년부터도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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