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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호치민-D01] 출국 및 호치민 입성

by bglee 2018. 12. 25.
몇년간 계속 치앙마이를 갔는데, 올해는 호치민으로 갑니다.
음~~ 이유는 호치민은 살기 어떤가 미리 조사차 갑니다.
은퇴후 몇년은 겨울살이(12,1,2월)를 외국에서 하려하는데,
치앙마이랑 격년으로 갈 곳을 물색하고 있는데 호치민이 어떨까 싶어서 조사차 갑니다.
(참고로 은퇴는 한참 남았습니다. 다들 뭐하러 가냐고 계속 묻길래 출국하는 이유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그래야 덜 눈치가 보여서요)


무비자가 14박15일라 이 일정에 맞췄습니다.
직장에는 시무식 빠진다고 눈치좀 봤습니다. ㅡㅡ;;
그래도 용감하게 휴가 쓰고 갑니다. ^^

올해는 저가 항공을 타고 가는데, 걱정을 했는데 역시나 무쟈게 힘들더라구요.
비행기를 보통 4시간 이상 타본적이 없는데, 호치민은 5시간이 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항공에 비해서 좌석도 조금 좁은것 같았구요.
사진은 이것 밖에 찍은게 없네요 ㅡㅡ;;
다음부터는 좀 좋은 비행기를 타야겠습니다. 진짜로.....



참, 그리고 환전문제인데요... 공항 출국쪽에 씨티ATM이 있더라구요.
괜히 달러로 환전해왔습니다. 그냥 시티국제현금카드로 여기서 뽑고, EXK카드로 부족한부분을 뽑을걸 잘못했네요 ㅡㅡ;;
호치민도 태국처럼 EXK카드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뽑아보진 못했는데, 적용되는 ATM은 숙소 근처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돈 떨어지면 뽑고나서 글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그랩을 이용했습니다. 그랩 한번도 사용안해봤는뎅 ㅡㅡ;;
환전소 근처에서 한국남성 2분을 만나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주의하실점은 그랩 예약하고 기다리니까... 호객꾼이 와서 그랩 실행해보이면서 같은 가격으로 갈수 있다고 하네요... 그랩 기사 아니니 조심하십시오... 그랩에서 부킹하면 차 번호랑 차량 종류가 나오니 걱정하지 마시고 기다리시면 될듯합니다. 저는 출국장 나와서 왼쪽으로 택시 타는 곳으로 조금 이동해서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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