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행 3일차입니다.
주말이라 친구네 가족들이 물놀이 간다고 하네요.
저 물놀이 별로 안좋아하는데 ㅠㅠ
배불뚝이 아저씨들은 아마도 다들 싫어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
친구네 식구들, 친구 후배네 식구들 그리고 저 이렇게 물놀이 갔습니다.
휴대폰을 놓고가서 사진을 못 찍어서, 친구 와이프에 있던 사진 몇장 얻어 왔습니다. ㅡㅡ;;
이번 물놀이 장소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나중에 친구에게 한번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어 보니"태양도"라고 하네요)
상해를 벗어나 고속도로를 타고 달려 50분 정도 달린듯합니다.
골프장도 있고, 펜션 형태로 숙박시설도 있고, 물놀이 시설도 있었는데,
저희는 펜션과 물놀이만 하다가 왔습니다.
하룻밤 자고 오는건 아닌데 아이들이 있다보니 쉬고 밥도 먹어야 할것 같아 펜션 잡았다고 하네요.
친구 후배네가 이쪽 회원권이 있어서 싸게 갔다고 하네요.
펜션도 이쁜데, 사진이 없습니다.
물놀이 사진 몇장 올립니다.
다음부터는 휴대폰 잊지 말고 챙겨야 겠습니다.
참, 워터 슬라이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픈하지 않았서 타보지 못했습니다 ㅡㅡ
여기도 파도가 칩니다. ^^ 캐리비안 베이를 못가본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 이었습니다.
(하여간에 난생 처음 격는것들은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격네요 ^^)
(스타벅스도, 크리스피 도넛도, 물놀이도, 명품샵, 골프 등등 )
모래 사장도 있더라구요 ^^
얘기 들어보니 캐리비안베이의 1/8-10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캐리비안 베이는 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난생 처음이네요 ^^
(시설중에 승마시설, 카트 시설등도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엄청 넓고 괜찮더라구요)
앞의 검은 옷이 저 ^^, 왼쪽이 친구 딸래미, 뒤는 친구 후배와 아들
비싸긴 했지만 재밌었습니다. 처음엔 소심해서 속도를 못냈는데
(친구가 옆에 딸래미가 있으니 조금 걱정할것 같아서 일부러 천천히 달렸지만요)
앞에 유리창이 없으니 체감 속도는 그래도 빨랐습니다.
글구 핸들은 많이 꺽이지 않아 코너링을 크게 돌게 되더라구요
후반에선 무한도전을 보면서 익힌 코너링을 멋지게 했습니다.
(출발전 사진이구요)
도착후 사진입니다.
친구랑 딸래미는 근처 우승대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그사진은 복사를 못했네요
트로피가 없어서 물병으로 트로피 대용으로 섰는데 사진 재밌게 잘나왔는데 아쉽네요
위에서 언급한 물놀이 싫어한다는 말 정정하겠습니다.
물놀이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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