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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115

[치앙마이-2016] 출국 ㅠㅠ [Day01](20JAN16) 출국 ㅠㅠ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정말로 개고생했습니다. 사건 개요 아침일찍 갔으나 티케팅을 늦게함 4시간 일찍 도착. 일반석은 출발 2시간30분전에 티케팅하게 해줌(중국항공) 치앙마이는 리턴항공권이 있어야 입국이 가능함 저는 입국한 후에 귀국일정 잡으려고 리턴항공권 없음 제 3국에서 리턴해도 상관없으나 무조건 리턴항공권 있어야 함 이걸 티케팅할때 알게됨 집에 가야하나 잠깐 고민 ㅠㅠ 리턴항공권 예매하겠다고 하고 잠시 나옴 출발 2시간전 ㅡㅡ 리턴 항공권 구매 예매하기 위해 노트북 꺼냄 다행이 8G의 용량을 자랑하는 테더링 사용 가능 하지만 겁나게 느림 LTE는 무신, 홈페이지가 뜨질 않음 20분 소모 1시간40분 남음 진짜로 집에 가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조금함 인포메이션에 들러 컴퓨터 쓸수 있는곳 알.. 2016. 1. 21.
치앙마이 - 소소한 구매 치앙마이 - 소소한 구매 치앙마이에서 생활하다가 점점 귀국일지가 다가와서 지인 선물과 제가 쓸것을 몇개 구매했습니다. (지금 현재는 한국입니당^^ 사진 정리하면서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 수분 크림 많이 산다고 하는데, 이건 방콕공항에서 사기로 했습니다. (치앙마이-방콕-(홍콩:경유)-인천 일정이라 방콕에서 수분 크림 사는걸로 결정) 지인 선물로 이걸로 구매했습니다. 이름이 모더라 ㅠㅠ 기억이 안나네요. 약국등에서 흔히 보실수 있습니다. 코 막힘 뚤어주고, 모기 쫓아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현지분들이 무언가를 코에 가져가는게 이거라고 하더라구요 가격도 싸요 ^^ 이건 호랑이 연고, 제가 쓸가 부모님 드릴까 고민중 ㅡㅡ;; (몇개 사오는건데 1개만 샀어여 ㅠㅠ) 이건 목이 간질간질할때 바르는 약(간.. 2015. 2. 27.
치앙마이-치앙마이대학교 치앙마이-치앙마이대학교 치앙마이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이 치앙마이 대학이더라구요.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꼭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치앙마이 대학에서 관광객을 위해서 차량을 운행하더라구요. 좋게 생각하면 넓은 캠퍼스를 차량을 이용해서 쉽게 관광할수도 있지만, 원치 않을 경우도 태우는것 같더라구요.(확인한적은 없습니다.^^) 중국 관광객들이 캠퍼스 내에서 조금 상식 밖의 행동을 많이 해서 학교에서 조치를 취했다는 뒷얘기가 있더라구요. (중국에서 태국 치앙마이를 배경으로 영화가 상영되었는데 이때문에 치앙마이에 중국관광객이 엄청나게 늘었다구 하더라구요) 아침을 안먹고 가서 밥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학생회관 같더라구요. 확실히 학교라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더 많더라구요 여기는 책상이 이렇게 파랗더.. 2015. 2. 16.
치앙마이-숙소 2층(저의 작업 장소) 치앙마이-숙소 2층(저의 작업 장소) 벌써 2주가 훌쩍 지나갔네요. 한주는 귀국했으니 쉬고, 한주는 감기 걸려 골골 거리면서 지났네요. 옛날 생각을 하며 찍어놓은 사진보면 생각나서 올립니다. 당분간 추억을 기억하며 글 남길듯합니다. 여긴 숙소 2층인데요. 전자레인지랑 전기보온물병이 있습니다. 커피타먹고 도시락 돌려 먹고 했습니다. 저기 전기보온물병 좋더라구요. 귀국해서 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집에서 그렇게 많이 뜨거운 물을 먹지 않아서 잠시 보류중입니다. 저 모델보다 좋은 물건이 6만원정도에 파는것 같아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잠시 보류 ^^ 이 책상도 첨에 엄청 불편했는데 한참뒤에 좋더라구요. 좋아진 이유가 앉아 있을때 등받이가 낮아서 불편한데, 책상 키가 높아서 서서 일하면 높이가 딱 좋아요 .. 2015. 2. 13.
치앙마이-쌀국수 치앙마이-쌀국수 치앙마이 첫 쌀국수에 실망을 해서 잘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주말 야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배고파 쌀국수를 먹었는데, 처음 쌀국수하고 달리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처음 쌀국수는 진한 갈색 국물이있는데, 여기는 맑은 쌀국수였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먼저 주문을 많이 해서 한참을 기다리게되었는데, 그때 옆에서 먹는걸 컨닝을 했죠 ^^ 역시 배추 썰을거랑 숙주를 가져다가 먹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 확실히 맑은 국물이 먹기가 더 좋네요. 국물까정 다 먹었습니다. 여긴 숙소 근처 국수집. 여긴 국물이 맑지 않고 갈색인데 국물은 먹지 않고 건데기 위주로 먹었습니다. 면발을 굵은거 시켰는데, 이거보단 얇은게 더 좋더라구요(저는요) 맑은 국물의 쌀국수를 시켜 드시면 실패는 하지않을듯합니다. 야채도 .. 2015. 2. 12.
치앙마이-어린이 행사 치앙마이-어린이 행사 평소처럼 점심을 먹으러 센탄 백화점 푸드 코너를 가는데 평소 같지 않더라구요 애들이 좀 있다 싶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많아지더라구요. 무슨일인가 싶어서 살펴봤더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네요 테마 파크처럼 해놓은것 같기도 하구요. 하여간에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다보니 안내문을 찾았습니다. 목, 금, 토 저녁에 조그마하게 야시장이 열리는 사진입니다. 혹시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여긴 2층쪽이구요. 먹거리만 있구요.1층에도 있습니다. 그긴 이것 저것 잡화들이 있습니다. 2015. 1. 23.
치앙마이 - 길거리음식(어묵) 치앙마이 - 길거리음식(어묵) 치앙마이에는 길거리음식이 많습니다. 과일도 많고, 어묵도 많이 보이네요. 어묵을 고르면 어묵을 익혀서 담아줍니다. 소시지도 있고, 동그란 어묵도 있고, 맛살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근데 특이한 점은 어묵과 함께 야채를 더 줍니다. 근데 이 야채가 괜찮더라구요. 어묵이 조금 입에 맞지 않은것도 있는데, 야채를 먹으면 좀 괜찮더라구요. 텁텁한 맛도 없어 지는것 같구요 이건 센탄백화점의 야시장에서 구매한 음식이에요 여기에도 야채를 같이 주네요 15바트했던거 같습니다. 안에는 당면 같은게 들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2015. 1. 22.
치앙마이 - 비둘기 치앙마이 - 비둘기 치앙마이 숙소에 있다보면 날아다니는 비둘기를 자주 봅니다. 근데 숙소로 계속 오는거 보면 어디 처마 밑에 둥지가 있겠지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숙소에 더 자주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유독 제방으로 자주 오는 놈도 있구요 ㅡㅡ;; 알고 보니 에어컨 실외기와 벽 사이에 비둘기 새끼가 있더라구요 새끼 땜시 비둘기가 계속 들락날락 한거 같더라구요 가끔 생각 날때마다 찍어보았습니다. 이젠 꽤 많이 컸네요 이젠 어미 비둘기 만해 졌더라구요 ^^ 이젠 맊 돌아다니네요. 날아다니는 모습을 찍고 싶었지만 귀국땜시 못했습니다. 2015. 1. 21.
치앙마이-과일먹기 치앙마이-과일먹기 치앙마이에서 항상 과일 3개를 아침에 사가지고 옵니다. 한 봉투에 10바트(약350원)입니다. 치앙마이에서 잘했다고 생각되는 일중에 하나입니당 ^^ 과일을 사가지고 와서 싱싱함을 유지하기 위해 냉동고 바로 아래칸에 넣어둡니다. 항상 바뀌는데, 구아바는 빼놓지 않고 항상 사가지고 옵니다. 식감도 괜찮고 맛도 괜찮구요.(가끔 단 맛이 없는 구아바도 가끔 있긴하지만요) 아침은 간단히 쨈바른 식빵, 커피로 후식으로 과일을 그리고 마무리로 물을 마시십니다. 아침은 과일만 바뀌고 맨번 같네요 ^^ 이 과일은 푸석푸석해서 식감이 별로더라구요. 근데 양은 많아요. 배고플땐 괜찮은데, 구아바랑 이거랑 고르라고 하면 저는 구아바 ^^ 요즘은 과일을 귤하고 사과만 먹고 있네요 ㅡㅡ;; 따뜻한 나라 놀러가시.. 2015. 1. 20.
치앙마이-이른 아침 풍경 + 담배(혐오주의) 치앙마이-이른 아침 풍경 + 담배 (혐오주의) 치앙마이가 좋은 점은 늦잠을 자지 않는다는것입니다. 7시30분에 일어났습니다. (근데 한국시간으로는 9시30분 ^^) 치앙마이에 도착해 처음엔 일찍 일어났는데, 근데 이것도 점점 늦어 지더라구요. 9시다되어서 일어나는 경우도 발생하더라구요(한국 시간 11시 ㅡㅡ) 그래서 맘을 새로 잡고 알람을 맞추고 일찍(?)일어 났습니다. 반바지에 반팔을 입고 바람막이를 하나 더 걸쳤습니다.(아침에 좀 쌀쌀해요 ^^) 산책을 나갔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차량이 많지 않아 좋더라구요. 산책 경로를 움직이면서 몇장 찍었습니다. 여긴 매일 들리는 센탄(? 센트롤)백호점 ^^ 지나가는길에 버려진 담배갑을 봤는데 >. 2015. 1. 19.
치앙마이-쌀국수 처음 시도 치앙마이-쌀국수 처음 시도 매일 3-5번은 지나가는 골목입니다. 저기 문 닫은 집이 국수가게입니다. 항상 지나가기만 했는데 큰맘먹고 여기서 시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일요일은 문을 닫습니다. 사진을 찾아보니 문 닫혀 있는 사진밖에 없네요 ㅡㅡ) 숙소 주변에 외국인들이 많이 살다 보니 다행히 그림과 영문으로 메뉴가 있네요. 우선 미트볼+소고기로 시켰습니다. (다음번에 미트볼로만 먹었습니다. 그게 더 낫더라구요) 주문받는 친구가 어린데 영어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손가락으로 찍어서 주문했습니다. 손가락으로 주문을 끝냈줄 알았는데, 메뉴판 뒷면을 가리키더라구요 면 종류 고르라네요. 두종류만 먹어봤습니다. 아래쪽꺼 2개. 파타야는 아래 왼쪽으로 먹는데, 국물있는 쌀국수는 아래 오른쪽이 낫더라구요 소스가 여러개.. 2015. 1. 18.
치앙마이-한국 컵라면 먹기 치앙마이-한국 컵라면 먹기 귀국한지 며칠되었는데, 한번 블로그 쓰는걸 놓치니 한참동안 안쓰게 되더라구요. 귀국해서 사진 정리하면서 기억을 더듬어 쓰고자합니다. 태국 라면을 먹기 위해 한국 컵라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그릇이 없어서 입니다. 그릇을 사자니 130-150바트하더라구요. 이 돈이면 밥을 세끼니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국 컵라면을 먹고 그걸 그릇으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태국 라면입니다. 6바트정도한것 같습니다. 이것보다 좀더 큰 사이즈도 있긴 했습니다. 태국 라면은 특이하게 끓여 먹지 않고 컵라면 처럼 뜨거운 물을 붓어서 먹더라구요. 그래서 조리 시설이 없는 숙소에서도 해 먹을 용기를 내었습니다. 백화점 지하 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다른 종류도 있긴 했는데, 재사용을 해야 했긴 때.. 2015. 1. 17.
[D+25] 도시락 사먹다. [D+25] 도시락 사먹다. 맨날 푸드코너 음식만 먹자니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도시락을 먹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태국 음식이 양이 작았습니다. 그래서 푸드코너 음식은 먹으면 좀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도시락은 양이 많이 딱 좋았습니다. 근데 언제가부터 푸드 코너 음식을 먹더라고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잘 안들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도시락을 먹었는데 엄청 배부르더라구요. 밥은 길거리 음식점에서 5바트(약 175원)에 팔길래 4개 사워서 냉동실에 보관했던거 전자레인지에 돌렸습니당 그리고 후식으로는 이걸 먹었습니다. 아직도 이름은 잘 몰라요ㅠㅠ 10바트(약350원) (구아바가 아닌가 싶은데, 구아바를 먹어봤어야 구아바인줄 알텐데 >.< 하여튼 간에 ^^) (아시는 분은 댓글좀 남겨주세요. 알고나.. 2015. 1. 15.
[D+24] 테스크 로터스 방문 [D+24] 테스크 로터스 방문 오늘은 테스크 로터스를 방문했습니다. 한국의 홈플러스, 이마트라고 생각하시면 쉬울듯합니다. 맨날 숙소 근처만 다녔는데 오늘은 좀 멀리 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길에 고기부페 들려서 한동안 못먹은 고기 좀 먹었습니다. 테스코 로터스 입니다. 위치는 오른쪽 상단 원입니다.(화살표 있는데) 제가 사는데는 왼쪽 하단 원이구요. 걸어서 갔다왔습니다.가는데 40-50분 정도 걸린듯합니다. 대형 마트 처럼 되어 있구요. 대신 종류가 많아서 고를수 있는 폭이 넓더라구요. 숙소 근처는 크지 않아서 선택의 폭이 좁았거든요. 자주가 아니고 한번 와본 경험으로 끝내려구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ㅠㅠ 다리도 아프구요 >. 2015. 1. 14.
[D+22] 거리 음식 [D+22] 거리 음식 타닌시장을 가는길에 거리 음식을 가끔 파는곳이 나오는데, 이걸 먹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어제는 용기를 내어 먹어보았습니다. 항상 하는 얘기지만 생각나서 폰을 꺼내면 벌써 2/3이상 초과한 상태 이번에도 마찮가지 ㅡㅡ;; 반죽을 얇게 펴서 그위에 이것 저것 올려놓은 음식입니다. (이름은 잘 몰라서 생략) 계란 풀었고, 오레 가루, 초콜릿, 연유 등등 있습니다. 모가 몬지 몰라서 그냥 아는거만 몇개 손가락으로 집었습니다. 아는것만 넣었더니, 엄청 달더라구여 ㅡㅡ;; 근데 길거리 음식 먹지 말아야겠어여. 속이 부대끼더라구요 ㅡㅡ;; 여기까지 와서 안먹을수가 없어서 먹어보았습니다. ^^ 2015. 1. 12.
[D+21] 타닌시장 [D+21] 타닌시장 오늘은 어제 갔다가 사진을 못찍고 와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오늘 역시 사진은 몇장 없습니다. 사진 찍는게 익숙치않아서 항상 잊어요 숙소 구하러 다닐때 여길 지난적인 있는데, 그땐 주중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어제 오늘은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오토바이도 많네요 초입에 음료수를 파는곳이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것 같더라구요. 대만가서 엄청 많이 마셨던 버블 밀크티(?)같더라구요. 손가락을 가리키며 달라고 했습니다. 30바트(약1000원)받더라구요. 오늘은 스무디 포기하고 이걸 마시기로 했습니다. 맛을 보니 맞더라구요. 가끔 생각나면 와서 먹어야 겠습니다. 안에는 정방향으로 통로가 있고, 매대가 있더라구요. 간식, 튀김, 과일, 생선, 닭 그리고 야채등등 팔더라구요. 가끔 밀.. 2015. 1. 11.
[D+20] 옷장 사진 올려요 [D+20] 옷장 사진 올려요. 오늘은 즐거운 주말이에요~~ 주말은 한국에서나 여기서나 항상 좋은듯해요 오늘은 낮에 타닌(?)시장을 갔지만 항상 사진찍는걸 잊으서리 사진이 없습니다. 낼 다시가서 사진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대신 옷장 사진 올립니다. ^^ 궁금하시진 않겠지만 올릴게 없어여 ㅠㅠ 어제 추워서 외투를 꺼내놓았습니다만 다시 집어 넣어야 할듯해요 ㅡㅡ;; 혹시 위치가 궁금하실까봐 예전 사진을 찾아서 다시 올려요~~~ 저기 빨간색 네모칸 부분입니다. 아래 칸은 잡동사니 넣어 놓아서 캐리어로 가려놓았습니다. 저렇게 깨끗하던 공간이 위에 처럼 엄청 지져분해져있네요. ㅡㅡ;; 치앙마이 와서 오늘 처럼 바깥 공기가 좋았던 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름도 이렇게 많이 낀적도 처음이구요. .. 2015. 1. 10.
[D+19] 하루종일 비가 오네요 [D+19] 하루종일 비가 오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네요 아침엔 커튼을 열면 강렬한 햇빛을 봤는데(방이 동향이라), 오늘은 차분한 하늘인가 했더니 비가 오네요 오늘도 청소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 2층으로 왔습니다. 바닥으로 햇빛이 반사되던때와 다르게 바닥도 흐리네요 오늘은 긴팔을 입고 나왔습니다. 잘 한듯 해요 인터넷으로 날씨를 확인해보니 22도네요. 맨날 30도 가까이 하던지라 춥게 느껴지네요. 이젠 몸도 슬슬 적응했나봅니다. 매번 비싼 백화점 지하 슈퍼마켓에서 과일을 사 먹었는데, 오늘은 길거리에 조심스럽게 과일을 집어 보았습니다. 저는 태국어를 못하고 주인은 한국어, 영어를 못하고… 백화점 마켓에는 숫자가 적혀 있어 가격을 금방 파악했지마서리 여기서는 손집으로 모든것이 해결되네요. 손가락으로 가.. 2015. 1. 9.
[D+18] 2015년 첫 비를 맞다. [D+18] 2015년 첫 비를 맞다. 제가 사용중인 맥용 캘린더에는 날씨가 조그만하게 표시되어 있는데, 오늘부터 비모양이더라구요. 아침 햇살이 따갑지 않아 보니 날이 조금 흐리네요. 점심 먹고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오후 3시즈음 잠깐 나왔는데, 밖에 가로등이 켜져 있네요. 치앙마이와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에요 10분정도 있으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2015년 첫 비네요 저에게는... 원래 도로에 오토바이 반 차량 반 이런 조합인데, 비가 와서인지 오토바이는 안보이네요 가끔 보이는 오토바이는 우비를 입고 있는 모습이구요. 조금 더 있으니 소나기처럼 빗줄기가 굵어지네요. 다행이 우산은 챙겨가지고 나가서 봉변은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비가 계속 오는게 아니구 30-1시간 정도만 내리고 그치더라구요... 2015. 1. 8.
[D+16] 모기에 물렸어요 [D+16] 모기에 물렸어요 저번주까지는 괜찮았는데, 이번주에 방안에 모기가 있는건지 하여간에 마트에가서 홈키파(?)같은 스프레이 사가지고 왔습니다. 산책 나가기 전에 방에 구석구석 뿌렸습니당 ^^ 그런데 2층에 컴퓨터하러 갔는데, 거기에도 모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몸에 뿌리는 모기약 검색하니 추천하는 제품이 있어서 구매했습니다.(근데 몸에 뿌리는거 맞나?!) (점심 먹으러 나오면서 마트에 잠깐 들렸습니다.) 좀 큰걸 사고 싶었는데, 없더라구요. 작은거 30ml(진짜 작아요) 35바트(약1,200)하는데, 2개사면 59바트라 2개 샀습니다. (왜 이런거에 약한지… ㅡㅡ) 호울스도 있길래 10바트(약350원)에 구매. 매일 먹는 슬러시(?)를 들고 숙소로 바로 가지 않고 백화점 2층 스타벅스 .. 2015. 1. 6.
[D+15] 샤부시에서 호사스런 저녁을 먹었습니다. [D+15] 샤부시에서 호사스런 저녁을 먹었습니다. 치앙마이 온지도 2주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호사스런 저녁을 먹을 계획을 했습니다. 하루 식대 1만원을 목표로 생활을 했지만 저녁 한끼로 이를 초과하는 계획을 세웠지요 ^^ 치앙마이, 마야라는 백화점 비슷한데... 4층에 위치한 샤부시를 가기로 했습니다. 샤부샤부와 스시의 합성어 같은데, 샤부샤부 먹으면서 초밥을 먹을수 있게끔 했더라구요. 하지만 초밥은 화려하진 않고 소박한 정도 였습니다. 우선 마야 4층에 있는 샤부시 입구 가격이 조금 오른 듯하더라구요 359바트(약 12,500원)이었습니다. 1시간20분동안 무제한 입니다.(내부에 커다란 시계가 있으니 확인하면서 드셔요 ^^) 저는 혼자 갔더니 일인용 식탁으로 인도하더라구요. 참, 김치도 있어여 ^^ 그.. 2015. 1. 5.
[D+14] 일요일 또 야시장 갔어요 [D+14] 일요일 또 야시장 갔어요 [D+13]는 날짜를 넘겨서 쉽니당 오늘은 일요입니다. 어제로 치앙마이 온지도 2주일이네요. 2주전 일요일 아침에 비행기를 탔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엄청 고생한 기억이 ㅠㅠ 오늘도 야시장에 갔다왔습니다. 오늘은 미러리스를 완충전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몇장 찍질 않났네요 >. 2015. 1. 4.
[D+12] 세탁 이야기 [D+12] 세탁 이야기 오늘도 똑같은 일상이라 할얘기가 그닦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며칠전에 세탁한 이야기 입니다. 치앙마이 온지도 벌써 2주일이 다되어가네요. 근데 일하러 왔다고 하고선 일한게 하나도 없네요 ㅠㅠ 반성해야겠습니다. 아무리 방구하는데 며칠 소비하고, 방구해서 며칠 기뻐했고, 크리스마스가 있었고, 연말이 있었고, 해피 뉴 이어 였지만 그래도 일은 했어야 했는데ㅡㅡ;; 낼 부터는 열심히 일해야 겠습니다. 근데 주말이에요 >. 2015. 1. 2.
[D+11] 해피 뉴 이어 입니다~~~ 기내식 올려요~ [D+11] 해피 뉴 이어 입니다~~~ 오늘은 올리게 별로 없네요. 그래서 이번에 먹은 기내식 올립니당 ^^ 이번 여정은 인천-홍콩-방콕-치앙마이 였습니다. 비행기만 3번 탄것 같아요. 그렇다는 얘기는 기내식만 3번 ㅡㅡ 방콕-치앙마이는 너무 배불러서 그냥 탄산수만 마셨어요 왜 배가 불렀나면, 우선 인천 라운지에 한번 먹구요, 홍콩 가는 비행기에서 또 먹고, 홍콩 라운지에서 또 먹고, 방콕가는 비행기에서 또 먹고 총 4번을 먹었습니다. 방콕-치앙마이는 방콕 내리자 마자 바로 또 뱅기 탔거든요. ㅡㅡ 하여간에 인천-홍콩구간 기내식입니다. 여기꺼만 사진 찍었더라구요 >. 2015. 1. 1.
[D+10] 치앙마이 겨울 날씨 [D+10] 치앙마이 겨울 날씨 치앙마이를 겨울에 방문 하시는 분들이 날씨가 많이 궁금해 하실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어여구요. 트래킹같이 산에서 1박하는 야영을 생각 안하신다면 반팔가져오셔요 낮엔 반팔에 반바지가 맞구요(긴바지도 상관없겠죠). 밤엔 가디건이나 바람막이만 있으면 될듯합니다. 얇은 긴팔 티도 가져왔는데, 낮엔 더워서요 차라리 반팔이 맞을거 같아요. 그리고 잠자리 차림인데요. 숙소가 꽤 괜찮은 곳이면 반팔, 반바지 입고 자도 될듯하구요. 그렇지 않다면 가을 츄리닝이면 될듯 합니다. 어차피 이불이 있으니 괜찮을듯 해요. 12월 21일 치앙마이 도착했는데요. 이때보다 지금(12월31일)이 더 더운것 같아요. 그리고 전기 장판, 전기요, 오리털 침낭은 안가져오셔도 되구요. ^^ 저는 엄청 고민 많이.. 2014. 12. 31.
[D+9] 호텔 2층으로 매일 출근 그리고 오늘의 식사 [D+9] 호텔 2층으로 매일 출근 그리고 오늘의 식사 요즘 매일 호텔 2층으로 출근합니다. 오전 9시 출근. 낮 12시 퇴근 12시 퇴근 하는 이유는 우선 점심을 먹기 위해서 그리고 여기가 남향인데 오후 부터는 바닥 타일에 햇빛이 반사되어서 덥고, 얼굴까정 타더라구요 그래서 12시 퇴근. 오후 1시부터는 방에서 작업. 당근 에어콘 켜놓구요 ^^ 오늘은 아침에 식빵에 잼 발라 먹었어여. 우유 먹으면 속이 안좋아져서 믹스 커피로 대체. 믹스 커피 가져오길 참 잘한것 같습니당 ^^ 점심은 도시락^^ 저녁은 새우볶음밥이라 걍~~ 패스~~~~ 요즘은 안먹던 아침까정 먹네요. 다이어트 해야 하는뎅 ㅡㅡ;; 2014. 12. 30.
[D+8] 이젠 삼겹살 그만 먹어야겠습니다 [D+8] 이젠 삼겹살 그만 먹어야겠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입니다. 닭고기+장조림 덧밥(?) 입니다. 가격은 30바트(1,000원정도)입니다. 혹시 "김치 없어 어케 먹어?”라고 생각되실시지모르는데요, 저기 오이가 기가 막히더라구요. 김치 없어도 먹겠다라구요. 요즘 30-50바트가 식사 한끼 가격인데요, 그래서인지 30,50바트가 꼭 3천원, 5천원처럼 느껴집니다. 마트에 가면 프링글스가 세일해서 39바트더라구요. “와~ 39바트면 점심한끼 먹겠당. 담에 먹자”하고 과자를 뒤로하고 돌아왔습니다. 근데 방에 들어와서 가격따져보니 1,365원하더라구여 >. 2014. 12. 29.
[D+7] 일요야시장 갔다왔습니다 [D+7] 일요야시장 갔다왔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일요 야시장에 갔다가 왔습니다. 썽태우를 타고 타패게이트를 데러다랄고 했더니 여기에 내려 놓더라구요. 잘못왔나 한참 고민했습니다. 여기 뒤쪽에 갔더니 사진에서 많이 봤던곳이 나오더라구요 사진에서 많이 보던곳이죠 ^^ 해지기 전인데오 사람들이 엄청나네요 ㅡㅡ;; 한참 걷다보니 치앙마이 경찰서네요. 근데 사진이 흔들렸네요 >. 2014. 12. 28.
[D+6] 오늘 먹은 밥 ㅡㅡ [D+6] 오늘 먹은 밥 ㅡㅡ 오늘은 어제와 다른 메뉴를 골랐습니다. 당분간은 이것 저것 먹어보는 마루타가 될듯합니다. 점심은 해물 볶음밥 인듯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 ㅠㅠ 45 바트(1600원) 먹다가 생각나서 찍음 >. 2014. 12. 27.
[D+5] 오늘부터 슬슬 일을 해야겠습니다. [D+5] 오늘부터 슬슬 일을 해야 겠습니다. 치앙마이에 오자마자 방구하러 다니느라 정신없이 지냈구. 방 구한 기념으로 하루 쉬구. 크리스마스라서 하루 쉬구.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무것도 한것 없이 지나갔네요. ㅡㅡ 오늘 부터는 슬슬 일을 해야겠습니다. 치앙마이 온 이유도 따듯한 남쪽에서 일하면서 지내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가끔은 치앙마이도 구경하구요 ^^) 여긴 방 책상 사진입니다. 방 청소할 시간을 드릴겸해서 맥북 챙겨서 2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여행객을 위해서 식탁(책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기 보온 물병도 있구요. 그래서 믹스 커피 하나 챙겨서 내려왔습니다. 맥북 옆에 조그마한 액자받침인데 가져오길 잘한것 같습니다. ^^ 과에서 NCS관련 강의 계획안을 만들어야 해서리 오늘 안에 .. 201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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