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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0] 오늘은 도이스텝 오늘은 신년을 맞이하여 도이스텝에 다녀왔습니다. 혹시 모르실까봐 사진먼저 올립니다. 금박을 입힌 탑이 유명합니다.(맞나 모르겠네요 ㅡㅡ;;) 탑을 돌면서 이것 저것 소망을 빌었습니다. ^^ 오늘 탄 썽태우는 운전이 완전 장난아닙니다. 도이스텝 갔다왔는데 멀미 나더라구요 ㅜㅜ 도이스텝에서 오는길에 마야 들려서 밥 먹으려했는데, 속이 너무 안좋아서 숙소로 들어와서 좀 쉬다가 저녁 먹으로 갔습니다. 샤부시로 ^^ 귀국전 마지막으로 배터지게 먹어볼려구요 ^^ 이제 진짜로 귀국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18. 1. 3.
[Day09] 오늘도 여전히 빈둥빈둥... 오늘은 마지막으로 숙소를 이동하는 날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쪽에 있습니다. ㅡㅡ; 원래는 숙소에 짐을 맡기고 도이스텝을 갈까했는데, 귀차니즘이 발동을 해서… 걍 빈둥빈둥 하는걸로 변경했습니다. 아마도 태국이 오늘까지 휴일로 알고 있는데, 사람 많을것 같아서 내일로 미루었습니다. 빈둥빈둥할거면 머하러 갔냐고 하실분들도 많을텐데… 우선 업무에서 벗어났다는 자유로움과 한겨울 반팔 입고 다니는 딱 좋은 날씨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낮엔 좀 더워서 땀흘리긴 하지만요. 그리고 한달살이 몇번해서 크게 어디 가고 싶은 맘도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년엔 베트남을 갈까 고민중입니다. 생전 처음 패키지 여행에 도전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인터넷 검색했는데 패키지 여행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가이드 불친절, 상품 .. 2018. 1. 2.
[Day08] 2018년 1월 1일 최근 몇년간(작년만 빼고) 1월1일, 설날 둘중 하루는 한국이 아닌곳에서 맞이하는것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1월1일을 태국 치앙마이에서 맞이하네요 어제 밤에 마야에 갔었는데, 사람이 엄청 나더군요 근데 별로 할것도 없는데 사람이 왜케 많지 생각했는데…. 제가 씼는 사이에 깨달았습니다. 새해 불꽃놀이를 하더군요. 씻고 나오니 끝났더군요 >. 2018. 1. 2.
[Day07] 빈둥빈둥 이틀차 [Day07] 빈둥빈둥 이틀차입니다. 2017년도 마지막 날이네요. 음~~ 올해는 참 많은것이 바뀌어서 그에 적응하는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직장이 바뀌면서 주중에 생활하는곳과 주말에 생활하는 공간이 다르고, 이동시간도 만만치 않았구요. 이것 저것 새롭게 적응하는 한해였는데, 2018년도는 목표한것을 이루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오늘 2018년도 계획을 세웠구요. 귀국하면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하지만 귀국전까지는 룰루랄라, 딩굴딩굴, 빈둥빈둥 모드 입니다. ^^ 아침 간단히 해결하고, 점심은 도넛과 펄 밀크 티로 해결 오늘은 일요일이니 선데이 마켓이 열리는 타페게이트로 이동. 사람 많을줄 알고 왔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밤 늦게 사람들이 더 몰릴듯하네요. 풍등 날리기 위해서 센.. 2017. 12. 31.
[Day06] 빈둥빈둥 하루차 [Day06] 빈둥빈둥 하루차입니다. 연말이라 치대 도서관도 문 닫혀있고해서… 머리 아픈일도 잊고 싶고 해서… 걍~~ 빈둥빈둥데는 하루 였습니다. 평소에 낮잠을 안자는데… 여기 오니 피곤한건지… 낮잠도 잤습니다. ㅠㅠ 근데 문제가 ㅠㅠ 커튼을 열어 놓고 잠들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화끈화근꺼리네요 ㅡㅡ;; 얼굴 겁나게 탔습니다 >. 2017. 12. 31.
[Day05] 허탕친 치앙마이대 도서관 [Day05] 허탕친 치앙마이대 도서관 오늘은 2017.12.29.(금)입니다. 올해도 얼마 안남고, 내년 계획좀 세울까 싶어 치앙마이대학 도서관을 가려했습니다. 2016년도엔 주중엔 매일 이쪽으로 출근했었습니다. 우선 도서관이 시원하고, 트루 와이파이(핸펀 사용하면 와이파이 무료)가 속도가 꽤 좋게 나오구, 식당 밥도 맛있구, 저녁때 집에 갈때 학교 정문앞 식당에서 밥도 해결하고, 숙소에서 왕복 6km라서 따로 산책 안해도 되구 이런저런 이유로 매일 출근 했습니니다. 이번에도 아무 생각없이 도서관으로 가는데…. 오토바이 주차장에 오토바이가 거의 없더라구요. 좀 이상했는데… 학교 식당 가보니 문 닫혀있고, 도서관입구에 가보니 입구에서 지키는 분도 안계시도, 안은 불도 안켜놓았더라구요 ㅡㅡ;; 겁나게 걸어.. 2017. 12. 31.
[Day04] The Dome Residence in Chiangmai 2016년초에 한달정도 산 더 돔 레지던스에 5박할 예정입니다. 단기라 가격이 엄청 비쌌지만… 숙박이 해결되니 훨 맘이 편하네요. 예전에는 인터넷이 엄청 느려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번엔 많이 좋아셔서 편했습니다. 예전에 있던데라 익숙해서 더 편했을수도 있구요. 냉장고 위도 세팅했구요 책상위도 세팅완료 여긴 TV가 커서 좋습니다. ^^ 2017. 12. 29.
[Day03] 하루 종일 비 오늘은 숙소 이동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비가 오네요 ㅜㅜ 제가 1,2월에 치앙마이에 머물렀을때는 비가 30분정도만 오고 금방 그쳤는데, 이번 비는 하루 종일 오네요 ㅡㅡ;; 캐리어 끌고 이동해야하는데…. 우산도 모르고 안챙겨 왔습니다. 비가 와도 30분만 올테니 필요 없을거라 생각하고 ㅠㅠ 담에 꼭 챙겨와야 겠습니다. 오늘 일정을 비도 오고 하니 체크아웃하고 체크인하는데 생기는 공백동안 밀리 블로그 글 쓰고, 체크인 하고 쉬다가 명동으로 고기 먹으러 갈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비가 그칠생각을 안하네요. 예보도 밤에 그친다고 하구요 올릴 사진도 없는데 큰일입니다. 그래서 공백 시간 동안 컴터 작업한 사진 올립니다. 2층 로비 공간의 테이블들이 3년전보다 많이 줄었네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과 같은.. 2017. 12. 29.
[Day02] 숙소 찾아 삼만리? 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도 없는 재미없는 글을 씁니다. 아무 생각없이 숙소를 3박만 예약했습니다. >... 2017. 12. 29.
[Day01] 치앙마이로 이동 두서없이 그냥 편하게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악몽이었는지 인천공항이 24일에 엉망이었습니다. 원래 24일 출국하려고 항공권 알아보고 있었는데(24일 출국 비행기 있었음), 휴가 일정이 늦게 결정되는 바람에 24일 출국 비행기가 없어서(마일리지로 가다보니….) 결국에 25일에 출국하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원래 계획처럼 24일 출국 일정이었으면 개고생할뻔 했는데, 다행이 25일에 출국에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2016년 1월에 출국할때는 인천공항이 엉망이었습니다. 기상조건때문이 아닌 시스템 문제였는지 짐이 검색대로 나가지 않으니 티케팅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그래서 항공기 시간대별로 티케팅시간을 정해줘서 일찍가도 줄도 못서게 했는데 올해는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인천.. 2017. 12. 29.
단오 축제 단오 축제 2017년 봄에 강릉에서 단오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2017년 봄 단오축제가 강릉에서 펼쳐졌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하루 정도를 하는데 비해서 강릉은 단오를 기준으로 앞뒤로 며칠씩 축제가 펼쳐집니다. 이 앞을 지나간적이 있긴 있었는데 자세히 보질 않아서 원래 단오문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근처 식당을 자주 가는 편인데,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ㅡㅡ;; 하여간에 단오문화관 근처에 단오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단오문을 통해 들어오면 좌측에 단오제단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메인 행사들이 진행되네요 많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오제 행사장 안내도입니다. 체험할수 있는것도 여러곳이 있으니 참여해보십시오 남대천을 건너면 다양한 먹거리도 있고요, 작은 행사도 있습니다. 남대천 양 옆으로 다양한 .. 2017. 6. 2.
학과 복도 창문에 자리잡은 새둥지 학과 복도 창문에 자리잡은 새 둥지 2017년 봄에 창문 밖으로 새가 자주 날아다니더니 새둥지를 만들고 급기야 알을 낳고 새끼가 부화되었습니다. 2017년 봄 창 밖에 새가 자주 목격되었습니다. 한참 지나보았더니 새 둥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혹시 몰라 안내문을 인쇄하여 창문에 붙여 놓았습니다. 어느 순간 새가 자리 잡고 움직이질 않네요. 아마도 알을 품고 있는듯했습니다. 잘 안보여서 확대 사진 드디어 알을 깨고 새끼가 나왔네요 새끼가 잘 자라는걸 보고 싶었는데, 앞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창문 앞에 정수기가 있었는데, 정수기 교체 작업을 한 후에 가보니 새가 사라졌더라구요 ㅡㅡ;; 교체 작업할때 시끄러웠는데 놀라서 보금자리를 옮긴것 같네요.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2017. 5. 23.
허균생가, 경포호와 근처 바닷가 허균생가, 경포호와 근처 바닷가 2017년 4월 13일 목요일 따스한 봄날 학과에서 현장견학을 갔습니다. 강릉 녹색도시 체험관, 허균생가 그리고 경포호를 들렀습니다. 아침에 캠퍼스에 모여서 강릉 녹색도시 체험관으로 다같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사진을 찍는다는걸 잊고 있다가 허균생가를 가서야 사진 찍을 생각을 했습니다. ㅡㅡ;; 허균생가는 녹색도시 체험관 바로 옆에 있습니다. 혀균,허난설헌 기념관도 가보았습니다. 다른곳은 벗꽃이 다 떨어졌는데, 이곳은 벗꽃이 아직 남아있었습니다. 허균 생가 내부에 있는 나무인데 유명하다고 해서 찍었는데… 자세히 보니 나무껍질이 특이하던구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네요 다음은 경포호입니다. 이곳도 벗꽃이 남아 있네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시 바닷가 근처를 갔습니다. .. 2017. 4. 14.
[도서]심플을 생각한다 심플을 생각한다 심플을 생각한다 제목이 맘에 들어서 읽게되었습니다. ^^ 읽으면서 내용도 맘에 들었고, 제가 좋아하는 형식으로 책이 편집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맘에 들었던점은 좋아하는 책 편집 형식과도 일맥 상통하는데요, 책 제목과 같이 심플하게 편집되어 있습니다. 말하고자하는 핵심을 한줄로 똑부러지게 써주고, 그에 대한 내용을 기술했다는 점입니다. 주저리 주저리 긴 내용일수도 있었지만 간결하게 책 편집한것과 그리고 이렇게 똑부러지게쓰면 챕터와 챕터가 완전히 동떨어진 내용을 하는데 핵심을 간결히 해줌과 동시에 이야기가 매끄럽게 이어진다는데 있습니다. 공대출신이라 국어가 약해서 제대로 의미가 전달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참, epub형태로된 전자책을 읽었는데, .. 2016. 8. 19.
[도서] 성장에 익숙한 삶과 결별하라 성장에 익숙한 삶과 결별하라 요즘같은 저성장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책 제목이 좋아서 보게되었습니다. 개인, 가정에서 저성장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소개한 책인듯합니다. 개인보다는 가정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보니 저같은 개인에게는 거리가 있는 부분이 꽤 있습니다. 가정에 대한 내용이 나올때는 저랑은 거리가 있어 조금씩 건성으로 읽은 부분이 조금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건너뛰진 않았구요 ^^ 그리고 읽으면서 신선하다는 느낌은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어디선가 보거나 듣거나 했던거 같은 느낌이 조금 들었습니다. 2016. 8. 17.
7번읽기공부법 7번읽기공부법 이제 방학인 얼마 남지않아 2학기 준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2학기 준비를 잘하기 위해 읽은 도서입니다 책 제목처럼 6번 더 읽어야 하지만… 그냥 한번으로 만족하려합니다. ^^ 방학전에 반정도 읽었었는데, 방학을 충실히 만끽하다보니 지금에서야 다 읽었습니다. 강의준비를 할때도 한번으로 부족해서 2-3번 준비해야 강의가 술술 진행되었는데, 이유가 다 있었네요. 공부해야할 사람들은 한번정도 읽어보고 참조해볼만합니다. 무작정 따라하기보다는 참조해서 자기것으로 만드는것이 좋을듯하구요. 7번은 힘들겠지만 경우에 따라 3번 5번정도는 실천해볼까합니다. 잘 실천될지는 모르겠지만… ㅡㅡ;; 남은 방학 잘보내세요 2016. 8. 12.
나의 몸무게를 알게되었다 오늘 나의 몸무게를 알게되었다 샤오미 체중계 생각보다 훨씬 이쁘네요. 상해에 사는 친구가 귀국한다는 소식을 듣고 체중계를 부탁했습니다. 샤오미 체중계 ^^ 근데 주문한 물품이 배송이 늦어서 친구가 집에서 쓰던것을 가져왔네요 ㅡㅡ;; 그래도 정상적으로 잘 동작합니다. 상해에 샤오미 오프라인 매점이 있긴한데, 넘 바쁜 친가라 거기 갔다오라는 소리를 도저히 못하갰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온라인 주문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배송이 늦어진것 같더라구요 몸무게를 알고나니 진짜로 다어이트 해야겠습니다. 그냥 이정도겠지 생각했는데… 그보단 훨씬 많이 나가네요 #샤오미 #체중계 #일상 p.s 1학기때 힘들어서 좀 쉰다는게 7월 한달을 그냥 날로 보냈네요 ㅡㅡ;; 되도록이면 자주 글 남기겠습니다. ^^ 2016. 8. 3.
미움 받을 권리 미움 받을 권리 삶이 내 삶 같지 않을때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2016. 5. 9.
[치앙마이-2016]아쉬움을 뒤로하고[Day33](21FEB16) 33일째입니다. 드디어 돌아가네요. 한달 어케 버티나 했는데, 막상 가려니 아쉬움이 남네요. 반바지 반팔이 익숙해졌는데, 짐 꾸릴때 패딩을 보니 귀국이 실감나네요.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그랬고 몬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옷입고 짐 챙겨서 체크 아웃했습니다. 밤 비행기라 점심 먹고, 3-4시간 여유 있어서 마지막으로 태국 맛사지 2시간 받고 나왔습니다. 밀크티 한잔 사가지고 나와서 그늘에 앉아서 마지막 겨울속의 여름을 함껏 느꼈습니다. 공항에 조금 일찍 갔습니다. 치앙마이-방콕-인천 코스입니다. 라운지에 들려서 간단히 먹을거 챙겨 먹었습니다. 1시간 비행인데 편하게 잘 왔습니다. 저녁도 해결했구요. 경유지 방콕입니다. 작녁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한번 가본데라고 이번에 잘 찾아갔네.. 2016. 2. 21.
[치앙마이-2016]감기의 조짐이 보입니다.[Day32](20FEB16) 32일째입니다. 드디어 내일이 돌아가네요. 작년보다 좀 머무르는 기간이 짧아 조금 아쉽긴합니다. 그래도 엄청 추웠던 한국의 겨울을 피해 반바지, 반팔로 잘 생활한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점 먹고, 다운받을게 있어서 대학 도서관은 너무 멀어서 가까운 센트럴에 갔습니다. 아무생각이 없이 반바지, 반팔로 갔습니다. 한참 다운 받는데 춥더라구요 ㅡㅡ;; 에어컨 아래서 가만히 앉아서 반바지 반팔 차림으로 1시간 가까이 앉았있었는데… 암만봐도 이거 감기로 갈것 같습니당 ㅜㅜ 오늘도 올릴 사진이 별로 없어서 목요일에 찍은 사진 올려봅니다. 저기 여학생이 오는 길로 들어가서 우회전해서 5미터 정도만 가면 중앙도서관입니다. 도서관 맞편이구요 여기서 항상 아점 먹었습니다. 도서관에서 걸어서 5분이면 있는 호수입니다. 여기서.. 2016. 2. 20.
[치앙마이-2016]비둥빈둥[Day31](19FEB16) 31일째입니다. 귀국 3일전입니다. 오늘부터는 빈둥빈둥 백수모드로 진입했습니다. 아직 일이 완벽하게 마무리 안되었지만 어느정도 일단락했습니다. 남은 2박3일 겁나게 놀아야 하는데, 힘이 없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딱 좋은 날씨에 감탄하는데, 대학 도서관까지 걸어가면 엄청 덥구요. 식당에서 아점 먹으면서 한숨 돌리고, 도서관 들어가면 첨에 딱 좋다가 점점 추워집니다. 그래서 가디건 꺼내입고 좀 버티다가 저녁전에 나와서 걸어오면 또 엄청 덥습니다. 그리고 푸드코너 들려 식사하고 장 보고있으면 쉬워하니 좋다가 또 나오면 덥고 ㅡㅡ;; 하루에 좋다가 덥다가 춥다가 덥다가 이러니까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결론은 걍~ 빈둥빈둥 놀자 ^^ (사실은 제가 약골이라 ㅡㅡ;;) 2월 하순의 치앙마이는 더워.. 2016. 2. 19.
[치앙마이-2016]여행과 생활의 차이[Day30](18FEB16) 30일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CMU 도서관에 왔습니다. 이번주 일거리를 마무리 해야하는데, 막바지 작업이 쉽지 않네요 ㅡㅡ;; 오늘은 여행과 생활의 차이를 말해볼까 합니다. 작년도 7주정도 생활을 했고, 이번엔 한달살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치앙마이 물가가 싸서 참 좋습니다. 3박5일 여행을 왔다면 스벅에서 커피도 마시고(스벅의 라떼가 100바트정도하니 3,500원입니다.) 샤부시에서 저녁도 먹고(13,000원정도합니다.)할텐데요. 생활을 해보니 그게 안되더라구요. 아침은 20바트짜리 먹고, 점심,저녁은 35-45바트짜리 먹다보니 커피를 100바트짜리 먹으려니 엄청 비싸게 느껴지더라구요. 항상 기준이 밥값 40바트로 정해지네요. “100바트면 아침,점심,저녁까지 해결할 수 있는데…” 이런식으로 .. 2016. 2. 18.
[치앙마이-2016]치앙마이에서 일만하고 있습니다.[Day29](17FEB16) 29일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CMU 도서관에 왔습니다. 국구하기 며칠전인데, 이번주에 갑자기 일이 많이 생기네요 일을 하더라도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하려구 왔는데, 여기 도서관은 에어컨 틀어서 추워요 한국이나 여기나 추운건 마찮가지네요 ㅠㅠ 언능 마무리하고 한국 들어가기전에 좀 쉬어야 할텐데요. 낼까지는 어떻게 해서든지 마무리 하고 금, 토는 쉬어야 겠습니다. 아시겠지만 한게 없어서 사진도 없습니다. 2016. 2. 17.
[치앙마이-2016]오늘도...[Day28](16FEB16) 28일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CMU 도서관에 왔습니다. 갑자기 일거리가 생겼습니다. 한달간은 바쁠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 귀국인뎅 ㅠㅠ 이런 불쌍사가 발생했습니다. 겁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귀국전 며칠이라도 좀 쉴려구요. 모 올린 사진은 없구요. 다른 그림 찾기입니다. 어제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2016. 2. 16.
[치앙마이-2016]이제 개강인가보네요[Day27](15FEB16) 27일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CMU 도서관에 왔습니다. 근데 이제 개강할때가 되었나봐요. 강의계획서 입력해달라고 문자가 왔네요. 다다음주가 개강이네요 ㅠㅠ 좋은 시절 다 갔네요. 귀국하고 일주후면 개강인데, 조금 걱정되네요. 반팔 반바지로 살다가 들어가면 컨디셩 엉망일텐데, 거기다가 개강까지하면 몸이 버틸지 몰겠습니다. 저보다 먼저 귀국한신분 얘기 들어보니 시차적응은 잘되는데 날씨 적응이 안되어서 감기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던데 걱정입니다. 오늘 올릴 사진이 별로 없어서 아점 먹은 사진 올립니다. 2016. 2. 15.
[치앙마이-2016]귀국 일주일전[Day26](14FEB16) 26일째입니다.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이제 다음주면 돌아가네요 적응 할만하니까 이제 가야하네요. ^^ 오늘은 빠른 저녁을 4시30분에 먹고 5시즈음 타페게이트에 갔습니다. 저번주엔 늦게 갔더니만 사람들이 넘 많아서 고생해서리 이번주는 조금 일찍 갔습니다. 돌아가서 드릴 선물은 사야해서리 좀 서둘렀습니다. 타페게이트를 다왔다고 알려주는 스벅이구요 저번주는 행사를 해서 사람들이 엄청 많았었는데, 오늘은 한산하네요 저번주는 못찍은 타페게이트 증명 사진 서둘러 왔긴 왔는데, 그래도 무시 못할 인파네요 야시장 끝나는 지점에 있는 사원도 들렸습니다. 오늘 쇼핑하면서 느낀점. 한번에 너무 많은걸 사지 않는다. 왜냐하면 좀 더 가다보면 더 좋은게 보일수도 있다. 다음에 가면 더 쌀거야~~ 라는 생각도 하지 말자. 2016. 2. 14.
[치앙마이-2016]오늘도 빈둥빈둥 [Day25](13FEB16) 25일째입니다.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공식적으로 빈둥빈둥해도 괜찮은 날이네요 꽃보다 청춘, 시그널, 썰전 봤더니 하루가 다 가네요. 빈둥빈둥 하루를 보내나 했는데, 밖에서 엄청 큰 음악 소리가 들리네요 님만해민 근처 인거 같은데… 갈까 말까 엄청 고민 했습니다. 한 10분간 했나?! 베란다에서 고민하다가 한번 가보는걸로 결정 걸어서 1km 조금 안되는 거리라 반바지에 반팔로 꾸역꾸역 걸어갔습니다. 예상지점으로 왔는데, 조용하네요 ㅠㅠ 그래서 돌아오는길은 마야백화점쪽으로 경로를 잡았는데, 이쁘게 잘 해놨네요. 밤엔 이쪽으로 처음 와봤거든요. 자주 올걸 잘못했네요 마야 바로 앞 사거리에서 작은 콘서트하는것 같아서 구경했습니다. 시골에 살다보니 문화적인 혜택을 못받고 사는데, 치앙마이와서 문화혜텍을 누리네요 2016. 2. 13.
[치앙마이-2016]신발 [Day24](12FEB16) 24일째입니다. 오늘은 늦게 일어나서 도서관은 안가는걸로 마음 먹었습니다. (대신 저녁때 고기 먹으갔습니다.) 어제 도서관에서 돌아오는 길에 신발 뒷부분 밑창이 떨어져 덜렁덜렁 거리면서 왔습니다. 예전 숙소 근처에 매일 차를 끌고와 신발 수리하는 분이 계서서 아점 먹으러 가면서 신발를 수리했거든요. 본드칠해서 붙이는거라 바로 신고 이동하기 모해서 그냥 숙소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저녁전까지 또 빈둥빈둥 했네요 제가 자주가는 센트롤 백화점 안쪽 부분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여기도 스타워즈 개봉했나봐요 ^^ 고기 먹으러 가는 중에 노래자랑 비슷한거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여긴 고기먹으로 가는길에 있는 교육도서관 같은데, 한번도 간적은 없습니다. 고기 먹는 사진은 많긴 한데, 맨날 그 사진.. 2016. 2. 13.
[치앙마이-2016]오늘도 ... [Day23](11FEB16) 23일째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치앙마이대학교에 왔습니다. 오늘은 뱅기 취소하고, 새로 예약해야할듯합니다. 출국하는날 생쑈를 해서, 아무 생각없이 날짜만 보고 대충 예약을 해서리 ㅡㅡ;; 다시 확인해보니 방콕 경유 시간이 1시간정도하더라구요. 방콕 공항 겁나게 크던데, 1시간은 힘들것 같아서 취소하고 새로 할까 고민중입니다. 또한가지 치앙마이-방콕-인천 이렇게 할까 아님 치앙미아-방콕-홍콩-인천 이렇게 할까 고민중입니다. 홍콩 경유중에 7시간이 있어서, 7시간이면 좀 서두르면 침사추이에 들려 쇼핑 할 수 있을거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편안하게 갈것이냐, 좀 수고스럽지만 쇼핑을 하고 갈것이냐 고민중이네요. 세일기간도 끝나갈것 같고, 피곤해서리 걍 갈까 고민중입니다. ㅡㅡ;; 오늘 사진은 올리게 없어서… 어제.. 2016. 2. 11.
[치앙마이-2016]오늘도 치망마이대학교 도서관 [Day22](10FEB16) 22일째입니다. 오늘도 치앙마이대학교에 왔습니다. 오늘까지 쉴려구 했는데, 숙소는 인터넷도 느리고… 며칠후면 토,일이라 그때 또 쉴거 같아서, 오늘은 인터넷에서 다운 받을것도 있고해서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도서관까지 걸어와서 도서관에 들어가면 좀 더운데, 조금 지나면 춥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가디건은 필수로 챙겨야합니다. 그리고 물도 챙겨가는데요. 도서관 안에 식수(정수기는 아니고 큰 물통에서 먹는)를 제공해서 부족하면 보충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은행 인증서 갱신하고, 이체할 돈 있어서 이체하고, 그리고 올해 계획 좀 세우고, 이것저것 고민(향후 계획, 노후 계획 ㅜㅜ 등등)을 좀 했습니다. 답은 잘 안보이지만, 우선 건강 먼저 챙길려구요. 배도 넘 나오고 해서리… 올해는 건강 챙기고, 책도 좀.. 2016.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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